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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샤오홍13

쑨리쥔은 제2의 왕리쥔인가? 글: 왕우군(王友群) 중국의 인재로 '중국바이러스'가 전세계에 만연하고 있을 때인 4월 19일 저녁, 중기위는 공안부 부부장 쑨리쥔이 엄중한 위기위법으로 조사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이 나오자, 즉시 전세계의 주목을 끌게 된다. 어떤 매체에서는 쑨리쥔이 체포되었다는 것은 왕리쥔사건에 못지 않은 큰사건이라고 하였다. 2012년 2월 6일, 전 충칭시공안국장 왕리쥔이 주청두미국영사관으로 도망쳤다. 이 돌발사건은 즉시 전세계를 뒤흔들었다. 왕리쥔의 도망은 중국의 관료사회에 큰 지진을 불러왔고, 장쩌민, 쩡칭홍을 우두머리로 하는 중국의 암흑세력이 내리막기로 접어드는 전환점이 되었다. 왕리쥔은 당시 중공 정치국위원, 충칭시위서기 보시라이, 당시 중공정치국 상위 중앙정법위서기 저우용캉과 밀모하여 시진핑을 제거하.. 2020. 4. 29.
쑨리쥔 낙마에 공을 세운 왕샤오홍이 공안부장에 오를 것인가? 글: 방천량(方天亮) 4월하순이후, 홍콩의 5명 주요국장이 교체되었다. 베이징은 동작이 더욱 컸다. 중공총서기 시진핑은 직접 홍콩경찰의 '우두머리' 덩빙창의 실질적인 뒷배경인 중국공안부 부부장 쑨리쥔을 체포했다. 이후 공안부와 홍콩에는 어떤 변화가 나타날 것인가? 4월 24일, 베이징시인대회의에서는 공안부 상무부부장 왕샤오홍의 베이징시 공안국국장 직무를 면직시키고, 동시에 기얜쥔(亓延軍)을 베이징시 부시장, 공안국 국장으로 임명했다. 이는 1주일내에 중국 공안부의 두 부부장에게 나타난 관직변동이다. 하나는 쑨리쥔이 조사를 받게 된 것이고, 하나는 왕샤오홍이 겸직업무에서 면직된 것이다. 왕샤오홍의 뒤를 이어 베이징시공안국장이라는 '구문제독'의 요직을 차지한 사람은 왕샤오홍의 부하이자, 베이징시 공안국 부국.. 2020. 4. 27.
쑨리쥔 낙마의 비밀은....? 글: 하소강(夏小强) 중국 공안부 공식웹사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4월 20일, 공안부 특근국(特勤局)은 공안특근부문화상전화회의를 개최하였다. 공안부 당위부서기, 상무부부장, 특근국장인 왕샤오홍(王小洪)이 회의에 참석하여 발언을 했다. 왕샤오홍이 이번 회의를 소집한 것은 4월 19일 쑨리쥔의 낙마사건때문이다. 왕샤오홍은 시진핑의 심복이다. 오랫동안 푸젠성의 공안계통에서 재직했다. 시진핑이 푸저우시위서기를 맡고 있을 때, 왕샤오홍은 민허우현 공안국장 및 푸저우시 공안국 부국장등의 직무를 맡았고, 시진핑과 관계가 밀접했다. 그는 나중에 푸저우시 공안국장, 장저우시 공안국장, 푸젠성 공안청 부청장, 샤먼시 부시장 겸 공안국장등의 직위를 역임했다. 2015년 3월, 시진핑은 왕샤오홍을 베이징으로 불러 푸정화(傅政.. 2020.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