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충 5

양견: 수당성세의 주춧돌을 놓은 인물

글: 일득재주(一得齋主) 양견(楊堅), 수나라의 개국황제이다. 한족이며, 홍농군 화음(지금의 섬서성 화음현) 사람이다. 한나라때의 태위 양진(楊震)의 14대손이다. 그는 재위기간동안 백년동안 심각하게 분열되었던 중국을 성공적으로 통일시킨다. 그리고 선진적인 관리선발제도를 시작하..

수(隨): 수문제 양견이 가장 꺼린 글자.

글: 하당월색(荷塘月色) 사람들은 항상 말한다. 믿으면 있고, 믿지 않으면 없다. 어떤 사람은 신을 믿고, 어떤 사람은 귀신을 믿고, 어떤 사람은 또 다른 것을 믿는다...기괴한 것은, 수문제 양견은 옛 한자의 뜻을 미신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수(隨)"자의 뜻을 가장 꺼려했다. 이것은 또 어..

서위사맹수(西魏四猛獸): 후삼국시대의 절세용장

작자: 미상 난세는 영웅을 낳는다. 이 말은 전혀 틀리지 않는다. 위진남북조시대는 바로 대난세였다. 당연히 영웅이 배출되었다. 사람들은 위오촉(魏吳蜀)의 삼국정립(전삼국)은 잘 알지만, 주제진(周齊陳)의 삼분천하(후삼국)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서는 간략히 후삼국의 역사를 기술해보기..

수문제(隋文帝)가 첩을 두지 않은 이유는?

글: 노아평(盧雅萍) 지금까지, 사람들은 수문제 양견(楊堅)이 첩을 들이지 않은 이유를 그가 처인 독고씨를 두려워했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전혀 다르다. 원래 양견이 첩을 들이지 않은 것은 양견 자신의 뜻이고, 또한 양견의 부친인 양충(楊忠)의 뜻이었다. 양씨집안은 고귀한 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