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공주21 당중종(唐中宗) 이현(李顯) 사망의 수수께끼 글: 유계흥(劉繼興) 무측천의 철혈통치가 끝나고 당현종(唐玄宗)의 개원성세(開元盛世)가 도래하기까지의 8,9년간은 상층통치계급이 흔들리고 동요하던 시기였다. 평범한 황제인 당중종 이현은 전형적인 "현부양부(賢夫良父)"였다. 후궁에서는 위후(韋后)의 권력남용을 종용하고, 딸인 안락공주(安樂.. 2009. 10. 29. 당중종: 세명의 여인에게 시달린 가여운 천자 글: 중천비홍(中天飛鴻) 천자(天子)는 하늘의 아들이다! 손에는 천지를 욺켜쥐고, 앉아서 천하를 호령한다.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어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으며, 더더구나 삼천미녀가 곁에서 시중을 든다. 고대에 황제의 보좌에 오르는 것을 꿈꾸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역대왕조에서 왕이 .. 2008. 10. 10. 무측천의 뒤를 이어 황제자리를 꿈꾸던 여인들 무측천(武則天)은 당태종 이세민의 재인(才人, 후궁중 낮은 등급)이었고, 이세민의 아들인 당고종 이치(李治)의 황후였으며, 중국을 수십년통치한 "측천대황제(則天大皇帝)"였다. 그녀는 중국에서 유일한 진정한 의미에서의 여황제였다. 무측천은 총명하고 영리하였으며, 속이 깊고 음험하고 독랄하였.. 2006. 6. 1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