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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치량8

시진핑의 20대이후 3대 전략방향 글: 진시(秦時) 중공20대보고서에는 51번의 "안전", 17번의 "투쟁"이라는 단어가 들어있었다. 19대보고서와 비교하면, "개혁"과 "개방"은 대폭 줄어들었다. 시진핑의 20대보고서에서는 전체당에 우환의식(憂患意識)을 증강시킬 것과 "봉고낭급(峰高浪急)"을 견딜 준비를 할 것을 요구했다. 보기에, 당이 무너지지 않고 시진핑의 지위와 권력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시진핑의 다음 5년의 가장 중요한 임무인 것같다. 20대이후 중국고위층의 동태와 정책방향과 합쳐서 보면, 시진핑의 최신 정책에서는 3대 전략방향이 두드러진다. "투쟁"은 핵심으로 하는 정치운용모델 20대이후 신임 정치국상위 딩쉐샹(丁薛祥)은 인민일보에 6,100자에 이르는 장문의 글을 싣었는데, "투쟁"이 27번나타났다. 그리고 글에서는 단결을.. 2022. 11. 14.
베이징에 "정변"이 발생했을까? 글: 유원명(劉元明) 최근 해외주요매체와 개인미디어 정치평론가들이 속속 베이징에 군사정변이 발생하여, 시진핑이 해외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가 중앙경위단에 통제된 후, 중남해에 연금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는 후진타오, 원자바오가 105세의 송핑의 동의를 받은 후 중앙경위단을 설득하여 이루어진 것이라고 한다. 동시에 임시중앙군사위가 만들어져, 류위안(劉源)이 군사위주석을 맡았다고 한다. 이 소식은 잠정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가, 7중전회에서 정식으로 시진핑을 파면한 후 선포될 것이라고 한다. 확실히, 이 소문은 엄중하게 기본상식에 위배된다. 첫째, 시진핑이 취임한 10년이래, 일찌감치 장쩌민, 후진타오의 군사심복들은 물러나거나 교체되었고 오직 군사위부주석 쉬치량(許其亮) 한명뿐이다. 그는 단지 군.. 2022. 9. 28.
시진핑(習近平) 거취의 키를 쥔 몇몇 핵심인물들... 글: karkar 최근 외부에서는 시진핑이 연임에 성공할 것인지 실패할 것인지를 놓고 말들이 많다. 여러 블로그의 글들은 모두 그럴 듯하고 근거도 있어 보인다. 기실 연말에 20대가 끝날 때까지는 시진핑 본인조차도 연임에 성공할지 실패할지 자신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두 가지는 분명하다. 첫째, 시진핑은 3연임을 위하여 10년간 준비를 해왔다. 지금 어렵사리 당정군의 최고권력을 한 몸에 지니게 되었는데, 그의 집요한 성격을 보면 쉽게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둘째, 공산당의 내부투쟁은 항상 잔혹하고 무정했다. 투쟁을 즐겼다. 마지막 순간이 되지 않으면 누구도 자신이 이긴다고 자신할 수 없다. 그래서 필자는 최후의 결과에 대하여는 예측도 하지 않고 관심도 두지 않는다. 다만 개괄적으로 시진핑의 성공실패의.. 2022. 6. 17.
제3차역사결의에 이름이 거명된 군대거물 장양(張陽) 자살의 수수께끼. 글: 왕우군(王友群) 중공19기 6중전회에서 제3차역사결의를 통과시켰다. 거기에는 4명의 '군대호랑이'가 거명되어 있다: 전 중공정치국위원, 중앙군사위부주석 궈보슝(郭伯雄), 쉬차이허우(徐才厚), 전 중앙군사위 정치공작부주임 장양(張陽), 전 중앙군사위 연합참모부참모장 팡펑후이(房峰輝). 그중 궈보슝, 팡펑후이는 군사법원에서 무기징역의 형을 받았고, 쉬차이허우는 판결을 받기 전에 병사했으며, 장양은 목을 매 자살했다. 2018년 8월 18일, 전 중공국가주석 류샤오치(유소기)의 아들인 류위안(劉源)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장양의 문제는 궈보슝, 쉬차이허우보다 심각하다. 장양의 사건관련금액은 거대하고, 정치부주임으로서 '오독구전(五毒俱全)'이다" 왜 류위안은 장양의 문제가 궈보슝, 쉬차이허.. 2021. 11. 29.
시진핑은 차기 중앙군사위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글: 왕혁(王赫) 7월 5일 4명을 상장으로 진급시켰는데, 두 달만인 9월 6일 다시 시진핑은 5명을 상장으로 진급시켰다. 사람들은 괴이하다고 여긴다. 필자는 시진핑이 차기 군사위원회의 인선을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만일 정치국과 그 상위 인선이 중공 각파정치세력의 결투장이어서, 마지막 순간에 결정되기 전까지는 항상 변수가 존재한다면, 중앙군사위는 시진핑의 뒷마당과 같아, 다른 사람이 관여하기 어렵다. 시진핑도 다른 사람의 관여를 엄히 막고 있다. 시진핑이 취임한 후, 군대에는 2중수단을 채택한다. 한편으로, 중앙군사위와 중앙군사위주석의 권한을 확대한다. 예를 들어, 무경을 과거 2중관리에서 중앙군위의 단독관리로 바꾸었고, 해경을 무경에 귀속시킨다. 군사위주석책임제를 대폭 강화했고, 시진핑은 군사위연.. 2021. 9. 12.
류위안(劉源): 시진핑과 갈라서는가? 글: 주효휘(周曉輝) 최근 며칠동안 중국의 대형매체들은 중국인민해방군 총후근부(總後勤部) 정위(政委)이자 류샤오치(劉少奇)의 아들인 류위안 상장(上將)은 18대정신학습보도보고회에서 <전략적 기회를 확보하여야 하고, 전쟁은 마지막 선택이다>라는 내용의 강화를 한다. 주내용.. 2013. 2. 13.
장군진급명령: 시진핑의 월권인가? 글: 왕해천(王海天) 18대후, 중공고위층의 인사변동이 일어난 후, 신속히 군부로 확대되었다. 11월 23일, 신임 중공중앙군사위 주석인 시진핑은 베이징에서 최초의 군부인사진급명령장을 수여했다. 제2포병사령관 웨이펑허(魏鳳和)를 상장(上將, 중국의 사성장군)으로 승진시켰다. 해외각.. 2012. 11. 25.
중공군사위 부주석 선임배경 글: 중족보(仲足步) 중공 17기 7중전회가 끝나면서 2명의 군사위 부주석명단을 발표했다. 그리고 회의전에 군사위의 4총부(總部) 및 병종(兵種), 7대군구의 정직(正職)을 조정했다. 이는 다시 한번 후진타오의 군대에 대한 실제통제능력이 전임자 장쩌민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 2012.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