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43 전제군주제의 비극: 생존을 위한 오명 글: 왕립군(王立群) 현실생활에서 스스로 자신의 몸에 오물을 뒤집어쓰려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역사상 명성이 자자한 사람들 중에서 스스로 오명을 뒤집어쓴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잘 이해되지 않는 일이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실제로 스스로 오명을 뒤집어쓰는 일에는 말못.. 2010. 9. 17. 한초삼걸(漢初三傑)의 서로 다른 최후... 작자: 진측의(陳則義) 유방이 천하를 얻었을 때, 수하의 문신과 무장은 부지기수였다. 그 중에 소하(蕭何), 장량(張良), 한신(韓信)의 공이 가장 컸다. 그래서 역사학자들을 이들을 "한초삼걸(漢初三傑)"이라고 부른다. 유방의 평가는 정확하면서도 깊이가 있었다. 한번은 그가 술자리에서 여러 신하들에.. 2006. 10. 9. 유방(劉邦)의 용인지도(用人之道) <<사기 고조본기>> 유방 : 만일 나라면 병사를 얼마나 거느릴 수 있겠는가? 한신 : 폐하는 10만이상을 거느릴 수 없을 것입니다. 유방 : 그대는 어떠한가? 한신 : 신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多多益善). 유방 : (웃으며) 다다익선이면서, 어떻게 나에게 붙잡혔는가? 한신 : 폐하는 병사를 거느.. 2006. 9. 27.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