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해거래소5

앤트그룹사건: 다른 금융IT회사들에도 날벼락이 되다. 글: 정효우(丁曉雨) 앤트그룹(螞蟻集團)이 상장의 종을 울리기 직전에 급브레이크를 밟아야 했다. 금융을 밟아죽이는 마지막 한마리 개미가 되지 못하고, 뜨거운 가마솥에 들어가버린 개미가 되었다. 사상최대의 IPO라 불리던 상장절차가 돌연 중단되면서, 이에 영향을 받는 것은 앤트그룹만이 아니라, 이 자본의 파티에 참여했던 각 이익당사자들도 있고, 앤트그룹 뒤에 줄을 서서 자본시장을 노크하던 금융IT기업들이 있다. 특히 이미 상해거래소에서 1차질의응답까지 마친 징동슈커(京東數科)도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대형금융IT기업중에서 루팍스(Lufax, 陸金所, 풀네임은 陸家嘴國際金融資産交易市場股份有限公司임)가 10월말에 뉴욕거래소에 상장한 것을 제외하고, 징동슈커가 상장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9.. 2020. 11. 6.
해남항공(海南航空)과 북대방정(北大方正)의 채무상환불능사태.... 글: 유의(劉毅) 최근, 중국의 해항집단(海航集團)과 북대방정이 만기도래 채무를 상환하지 못하여 문제가 생겼다. 4월 14일밤, '13해항채(海航債)"의 만기도래 전날밤, 해항집단은 황급히 채권단회의를 소집하여, 1년연기를 요청한다. 2021년 4월 15일로 만기를 연장해달라는 것이다. 채권단회의체 출석한 32명의 채권투자자 그 대리인들 중 29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다만 나머지 3명의 채권자는 돈이 많은 곳이다. 이 3명의 채권자는 "13해항채"의 액면금액3.45억위안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었고, 이는 출석한 채권단표결권의 98.26%에 해당했다. 이런 조치는 채권자들의 광범위한 불만을 샀다. 15일, "13해항채"의 형제채권인 "15해항채"가 시장에서 매도공세를 당하고, 2번이나 임시거래정지를 당했다... 2020. 4. 19.
중국의 사모회사채 위기폭발 글: 이효청(李曉淸) 대륙의 신문 <월스트리트견문>의 2014년 7월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륙의 중소기업사모회사채는 2012년 6월에 출시되었고, 이미 운행된지 26개월이 되었다. 데이타에 따르면, 2014년에 46건의 중소기업사모회사채가 만기도래하며 발행총액은 41.43억위안이고, 평균액.. 2014. 7. 23.
중투(CIC, 中投)는 왜 뜨거운 감자가 되었는가? 글: 수피(水皮) 중투의 동사장 자리가 비어있는지 이미 3개월이 되었다. 현재는 이미 재정부장에 부임한 러우지웨이(樓繼偉)가 겸직하고 있다. 장관급의 직위가 이렇게 오랫동안 비어있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왜 그런가? 항간에 들리는 얘기로는, 오고싶어하는 사람은 올 수가 없고, 올 .. 2013. 7. 12.
진장(晋江)모델: 무더기상장의 배후 글: 재신신세기 "진강에서 어느 기업이든 상장하지 않겠다고 얘기하면 사람들이 바보라고 할 것이다." 푸젠카나다사단연합회의 한 업무인원이 한 말이다. "진장의 기업주들이 해외상장을 하는 것은 정말 멍청해보인다." 진장의 한 상장기업 경영진이 한 말이다. 진장에서, 기업상장에 대.. 2012.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