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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퇴5

명십삼릉의 정릉(定陵): 가장 참혹한 고고학적 비극 글: 이상국(理想國) 지나간 세월에서 고고학은 일찌기 영웅의 사업이었다. 그리고 일찌기 적막한 사업이었다. 대다수의 고고학자들은 휘황한 인생경력을 누릴 수 없다. 그래서 하나의 중대한 고고학적 발견은 그들에게 있어서, 상상할 수 없는 흡인력이 있다. 이런 감정은 많은 기적을 만.. 2018. 9. 27.
귀곡자(鬼谷子)의 수수께끼 글: 고건중국(古建中國) "귀곡자"는 신비하고 변환막측하다. 명청의 소설에서 귀곡자는 신선같은 인물로 묘사된다. 실제로 역사상 귀곡자는 맹자(孟子), 순자(荀子)와 마찬가지로 한 명의 학자이다. 그는 무리를 모아서 학문을 가르쳤고, 책을 써서 자신의 주장을 남겼다. 그리고 <귀곡.. 2018. 7. 30.
사기(史記)는 진실한 역사가 아니다. 글: 진경원(陳景元) 진용관(秦俑館)에 있는 어떤 사람은 가슴을 치며 한 마디로 보증을 한다. 여산(驪山) 북록(北麓)지역에서 발굴된 것은 모두 진시황릉과 관련있는 배장묘(陪葬墓), 배장갱(陪葬坑)이라고. 그리고 이것은 사마천의 <사기>에서 말한 것이라는 것이다. 진시황은 생전에 .. 2011. 7. 25.
정릉(定陵): 차마 돌아볼 수 없는 고고발굴의 비애 글: 악남(岳南) 정릉(定陵)의 발굴은 1956년부터 시작한다. 북경시부시장 오함(吳晗)은 주은래 총리에 보고를 해서, 명십삼릉을 발굴하겠다고 하였다. 오함은 유명한 명나라역사학자이다. 문혁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모두 이 인물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그가 쓴 <<해서파관(海瑞罷.. 2009. 12. 24.
마왕퇴(馬王堆) 미이라의 신분은? '리창(利蒼)' 인장 글: 문재봉(文裁縫) 1972년 호남성 장사의 마왕퇴에서 발굴된 한묘(漢墓)는 중국고대역사상의 중대한 발견이다. 그중 1호묘에서는 한구의 여자시신을 발굴하였는데, 이 시신은 지하에 이미 2100여년을 묻혀 있었지만, 출토시에 외형이 완전무결했고, 전신의 피부가 부드러웠으며, 피하.. 2008.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