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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해협7

"대만해협전쟁": 언제 개시될까? 대만의 최대약점은 무엇일까? 글: 유방(劉放) 1 새해에 들어서면서, 코로나는 끝이 가까워오고 있다. 우크라이나전쟁의 향방도 이미 기본적으로 결정되었다. 세계의 긴장국면의 촛점은 이제 대만해협을 겨냥하고 있다. 최근 들어 미국에서는 중국이 대만을 공격하는 시간에 대한 추측이 많이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공군대장 마이크 미니한 대장은 중국이 2년내에 대만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또 어떤 사람은 중국이 이르면 2027년에 대만을 공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리고 미국 국방부 인도태평양담당 차관보 라트너는 2030년전에 중국이 대만에 대한 중대침략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았다. 이들 군사전문가들은 각자 다르게 예상하고 있다. 그저 하나의 추측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상, 대만해협전쟁은 불확정성이 충만하다. 스케줄같은 것.. 2023. 2. 17.
대만문제의 국제화 글: 정효농(程曉農) 과거 1년여동안 대만은 중국본토무력공격의 위험에 직면했다. 1월 26일 중공의 대외선 는 대만의 앞날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지금 미중간의 대결이 날이 갈수록 격렬해지면서, 대만문제는 우크라니아충돌과 흡사하다. 양대 강대국이 힘겨루기하는 테이블에 올라와, 여러가지 요소로 인하여 더욱 위험해지고 있다....미래에 오직 '언제' 그리고 '어떻게'의 두 가지 문제만 남았고, '되돌아갈' 여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중국이 대만을 이때 러시아와 EU간에서 전쟁이 촉발할 위기를 맞이한 우크라이나와 동일시하는 것은 자신들이 대만을 위협하는 측이라는 것을 인정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 글에서는 대만해협의 국면과 미중냉전형세에 대한 전략적 인식의 관점에서 대만문제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즉 "대만은.. 2022. 1. 30.
인민해방군 지휘관의 잦은 교체로 알 수 있는 4가지 사실 글: 왕우군(王友群) 9월 6일, 시진핑은 다시 여러 명을 상장으로 진급시켰다. 서부전구사령관 왕하이장, 중부전구사령관 린샹양, 해군사령관 동쥔, 공군사령관 창딩츄, 국방대학교장 쉬쉐창. 이는 시진핑이 금년 들어 두번째 상장진급이다. 또한 시진핑이 빈번하게 군대지휘관을 교체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4가지 사실을 알 수 있다. 첫째, 아직 '시자쥔(習家軍)'이 안정적으로 형성되지 못했다. 시진핑이 비록 2012년 11월 중공18대에서 중앙군사위주석을 넘겨받았지만, 당시의 중국군대계통은 기본적으로 '장자쥔(江家軍)'이었다. 즉 이전의 중앙군사위주석 장쩌민 및 그의 심복들이 위주였다. 2015년 하반기부터 시진핑은 군대개혁방안을 시행했고, 군대내에 대변동이 발생하게 된다. 시진핑이 실질적으로 군권을 장.. 2021. 9. 9.
중국군용기의 대만영공진입에서 엿볼 수 있는 전략전술의 혼란 글: 심주(沈舟) 6월 15일, 대륙은 돌연 28대의 전투기를 동원하여 대만영공으로 진입했다. 이는 G7과 NATO회담에서 대만해협을 주목한 것에 대한 정치적 대응일 것이다. 또한 미군의 레이건호항공모함이 남해로 진입한 것에 대한 대응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마, 거기에는 날로 고립되는 곤경에 직면하여, 대륙의 이 조치는 전략적으로 다시 한번 사방으로 출격한 것이나, 확실히 또 한번의 실책이다. 이날 채용한 모의전술도 혼란이 드러난다. 6월 17일, 대륙은 다시 7대의 군용기를 출동시킨다. 여기에 포함된 4대는 곧 퇴역할 J-7이다. 이는 대륙공군전술훈련에 여러 문제가 있다는 것을 철저히 보여준다. 대만해협작전이건 혹은 미군과의 패권다툼이건, 대륙군대는 확실히 무엇을 해야할지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간다.. 2021. 6. 18.
대만해협의 전쟁가능성을 저평가해서는 안된다. 글: 왕혁(王赫) 2월 18일, 중국의 군사력을 연구하는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학자 Oriana Skylar Mastro는 미중경제안전평가위원회에서의 영상회의에서 이렇게 공개했다. 한 중공의 장군이 그녀에게 이런 말을 했다: 시진핑은 2년내에 대만을 무력통일하고자 한다. 미국이 대만을 도와 공격을 막아낼 능력은 '의문의 여지없이 한국전쟁이래 가장 약한 시기'이다. 이 말은 뜨거운 논쟁을 불러왔다. 대만무력통일을 중공이 할 수 있을까? 여러가지 설이 난무한다. 여러 각도에서 분석한 의견이 많다. 필자는 대만해협전쟁의 가능성은 절대로 낮게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이렇게 말하는 원인은 아주 많다. 본문에서는 그 중 2가지를 얘기하기로 한다. 첫째, 대만안전의 심각한 곤경 비교하지 않으면 감별할 수 없다. 이.. 2021. 2. 28.
우한폐렴사태에서의 대만문제 글: 왕혁(王赫) 이번 우한폐렴사태가 중국정부에 가하는 충격이 얼마나 될 것인지는 아직 평가하기 어렵다. 다만 한가지는 확실하다. 대만은 이미 중국정부가 타격을 가하고, 화풀이하는 중점목표가 되었다는 것이다. 두드러진 표지는 바로 바이러스가 만연할 때, 중국의 군용기가 빈번하게 대만주변을 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만의 국방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이래, 중국의 군용기는 이미 6번 대만인근해역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각각 1월 23일, 2월 9일, 2월 10일, 2월 28일, 3월 16일, 4월 10일). 모두 알고 있다시피 1월 23일은 중국정부가 사상유례없이 우한을 봉쇄한 날이다. 바로 그날, 다시 금년의 '요도순항(繞島巡航)'이 시작되었다. 이는 '우연'이라는 단어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닐.. 2020. 4. 13.
WTO에서 좌절한 중국, 무역전을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까? 글: 주효휘(周曉輝) 미중무역전이 발발한 후, 한때, 미국과 "끝까지 싸우겠다!"던 중국은 압력이 배가되면서, 점점 힘이 빠지고 있다. 그리고 WTO에 미국의 대중국관세추가부과는 WTO규정에 위반된다고 지적하며, 7월 6일과 16일 2차례에 걸쳐 WTO에 미국의 대중국 "301조"의 관세추가징수에 대.. 2018.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