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7

소교(小喬)는 주유(周瑜)의 정실부인이었을까?

글: 이치아(李治亞) 소교는 동한말기의 미녀이다. 당나라때의 시인 두목(杜牧)의 싯구에 이런 구절이 있다: "동풍불여주랑편(東風不與周郞便), 동작춘심쇄이교(銅雀春深鎖二喬)" 이를 보면, 시인의 마음 속에 조조가 동오를 공격한 목적은 그저 강동이교를 포로로 잡기 위함이었다. 왜냐하면 대교와 소교는 친자매로 모두 당시 첫째 둘째가는 미녀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소교는 주유의 정실부인이었을까? 당연히 아닐 것이다. 역사자료 의 기록을 보자: "당시 손책은 형주를 공격하여 취하고자 하여, 주유를 중호군으로 삼고 강하태수의 직위를 주어 환(皖)을 공격하여 함락시킨다. 당시 교공(橋公)의 두 딸을 얻는데 모두 국색(國色)이었다. 손책은 스스로 대교를 거두고, 주유는 소교를 거둔다(策自納大橋, 瑜納小橋)"(고대에 ..

주유(周瑜): 그를 폄훼한 것은 나관중이 아니다.

글: 채휘(蔡輝) "주유는 분노가 가슴에 가득 찼고, 말에서 떨어진다. 좌우는 급히 그를 구해서 배로 돌아온다. 그때 병사가 와서 전하기를 현덕, 공명이 산꼭대기에서 술을 마시면서 음악을 즐기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주유는) 장탄식을 하고, 좌우에게 붓과 종이를 가져오게 하여 오후(吳侯)에게 글을 쓴다. 그리고 여러 장수를 불러서 말하기를, '내가 진충보국하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하늘이 나에게 준 명이 다했다. 그대들은 오후를 잘 모셔서 대업을 함께 이루도록 하라!" 말을 마치고 혼절한다. 그리고 서서히 깨어나더니 하늘을 우러러 장탄식을 하며 말한다: "어찌 나 주유를 낳고, 다시 제갈량을 낳으셨습니까' 몇번 소리를 지르고는 사망한다. 나이 36세이다." 제36회 에 이 묘사는 너무나 생생하다..

대교(大喬), 소교(小喬)는 교현(橋玄)의 친딸들인가?

글: 정순방(鄭純方) 후세에 널리 알려지기로는 동한말기의 강동미녀 대교, 소교는 한나라의 태위(太尉) 교현의 딸이라는 것이다. <삼국연의>도 그렇게 써서 거의 정설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이는 실로 잘못 전해진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하여 이렇게 잘못 전해진 것일까? ..

역사추리: 소교(小喬)는 주유(周瑜)의 첩인가? 처인가?

글: 이강 소교의 지위를 고증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그녀와 언니인 대교(大喬)를 함께 놓고 고증해야 한다. 그녀들 자매 두 사람은 손책(孫策)과 주유(周瑜)에게 처 혹은 첩으로 시집갔다. 경우의 수를 계산하면 모두 네가지이다. 첫째, 두 사람 모두 처인 경우, 둘째, 두 사람 모두 첩인 경우, 셋째, 대교..

카테고리 없음 2008.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