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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통12

“소면호(笑面虎)" 모인봉(毛人鳳) 글: 심사기담(尋史奇談) 그는 일찌기 국민당 특무의 "1호인물"이었다. 그의 성공의 길에는 여자의 도움을 빼놓을 수 없다. 성공하기 전에 그는 은인자중하며 오랫동안 후덕하고 착실한 사람처런 행동하여, 모든 사람이 그에게 속았었다. 그가 고위직에 오르자 그는 칼을 빼들었고, 심지어 그를 여러해동안 따랐단 부하들조차도 액운을 벗어날 수 없었다. 그는 일생동안 명리를 추구하여, 적을 많이 만들었고, 심지어 '태자야'를 끌어내릴 음모를 꾸미기도 했다. 말년은 한없이 처량했고, 모두가 그를 떠난다. 병이 위중했을 때 민간의 비방을 썼다가 목숨을 잃는다. 그가 누구인가? 그는 바로 국민당의 특무두목 "소면호" 모인봉이다. 모인봉의 성공에는 한 여자를 언급해야 한다. 그 여자는 바로 그의 처인 향영심(向影心)이다. .. 2022. 7. 18.
장인규(張仁奎): 민국시대 청방(靑幇)의 우두머리 글: 역사일호포(歷史一號鋪) 만일 민국시대의 "상해삼대형(上海三大亨)"을 얘기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특히 소위 '두월생어록(杜月笙語錄)'이 인터넷에서 아주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어록의 진실성 여부는 차치하고서라고, 그것은 측면에서 두둴생의 영향력을 반영한다고 할 것.. 2019. 4. 6.
장이머우(張藝謀)의 신세와 집안배경 글: 일상정서(一床情書) 최근 들어 작가이자 장이머우의 문학기획자인 저우샤오펑(周曉楓)은 그가 새로 쓴 책 <숙명:고독 장이머우>에서 독점적으로 장이머루, 장웨이핑(張偉平)이 결별한 상세한 과정을 공개했다. 자녀초과출산사건이후, 장이머우는 다시 한번 여론의 풍구랑첨(風口.. 2015. 3. 2.
주불해(周佛海): 절처봉생(絶處逢生)의 매국노 글: 유전(劉典) 중화민국역사에서 신기한 정계의 달인이 한 사람 있다. 그는 흥풍작랑(興風作浪)했고, 견풍사타(見風使舵, 바람부는대로 키를 돌리다)한 정객이며, 일생동안 공산당, 국민당정부, 왕정위친일정부를 오갔고, 그후 항전이 끝나고나서도 목숨을 유지한 중화민국 제3호 "매국.. 2013. 11. 27.
한간(漢奸) 진공박(陳公博)의 생과 사 글: 유전(劉典) 항일전쟁시기, 국민당 부총재, 국민참정회의장 왕정위(汪正衛)는 공개적으로 일본과 타협했고, 1940년 3월 남경에 별도로 국민정부를 만들어, "행정원장"과 "국부주석(國府主席)"을 겸임한다. 왕정위 정부의 2인자로서 진공박의 인생경력은 복잡하여 탄식하게 만든다. 1945년 .. 2013. 9. 14.
양호성(楊虎城) 일가피살의 내막 출처: 봉황망역사 1949년 8월, 귀양(貴陽) 검령산(黔靈山) 아래의 기린동(麒麟洞)의 한 은밀한 사합원에서 머리카락이 절반은 하얗게 변한 전 국민당서북군장령이자 '서안사변'의 발기인중 한명인 양호성 장군이 허리를 구부리고, 어린 딸을 안고, 노인의 걸음걸이로 집안으로 가서 한켠의 .. 2013. 8. 5.
대립(戴笠)과 진의(陳儀)는 어떻게 불공대천의 원수가 되었나? 글: 녕녕(寧寧) 대립이 사람들에게 주는 인상은 군통(軍統)의 두목, 중국의 히믈러, 권세가 하늘을 찌르고, 사람을 마구잡이로 죽이며, 여자들을 좋아했다는 것 등이다. 대립의 위하력은 그의 사람들이 곳곳에 심어져 있다는데서 나온다. 군통은 중국의 비밀경찰이다. 1946년 미국 군사정보.. 2013. 7. 12.
군통삼검객(軍統三劍客)의 최후 글: 당사문원 심취(沈醉), 서원거(徐元擧) 및 주양호(周養浩) 세 사람은 국민당 군통국내에서 명성이 자자했던 간부들이다. 그들의 직무도 비슷하고 나이도 비슷하며 모두 대립(戴笠)의 총애를 받았으므로, 군통 '삼검객'이라 불리웠다. 그러나, 그들은 서로 다른 인생의 길을 걷는다. "군.. 2012. 9. 18.
고순장(顧順章): 중공역사상 가장 위험한 반도 글: 유병광(劉秉光) 그의 배반으로 운대영(惲大英)은 잔인하게 살해되었고; 그의 고발로 채화삼(蔡和森)은 비밀리에 총살되었으며; 그의 기밀누설로 주은래(周恩來)는 하마터면 위해를 당할 뻔했으며; 그의 배신으로 중공 당중앙이 거의 전멸할 뻔했다. 그는 배신때 중공의 고급기밀.. 2009. 2. 5.
원수(袁殊) : 오중간첩(五重間諜) 원수는 1911년 호북 근춘(&#34162;春)에서 태어났다. 학예(學藝)라고도 부르며 가명은 증달재(曾達齋)이다. 1929년 일본유학을 한다. 귀국후에 "중국좌익문화총동맹"의 상임위원을 지내고, <<문예신문>>을 창간한다. 그는 여러개의 신분을 지니고 있었는데, 군통(軍統), 중통(中統), 청홍방(靑洪幇.. 2007.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