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인은 중국인인가?
글: 주한경(周漢卿) 대만인은 중국인인가? 이 문제는 먼저 중국과 중국인이 무엇인지를 보아야 한다. 1990년대이전의 대만인은 중국인일뿐아니라, 유일한 중국인이었다. 중화인민공화국이 문화대혁명을 진행할 때, 양장(兩蔣, 장개석과 장경국부자)은 대만에서 중국문화를 부흥시켰다. 중화인민공화국이 "파사구(破四舊, 구사상, 구문화, 구풍속, 구습관을 타파하는 운동)"를 진행할 때, 대만은 대륙을 '공비(共匪)'라고 욕했다. 중화인민공화국이 (1988년 중국CCTV의 6부작 다큐멘터리로 중국은 하류,대지를 기반으로 한 '황색문명'으로 인하여 보수, 우매, 낙후했으니, 생존을 위하여 반드시 해양을 기반으로 하는 '남색문명'을 배워야 한다는 내용임. 개혁개방과 시장경제를 진행해야하는 근거를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음..
2023. 6. 23.
"원창(文强, 전충칭시사법국장)"이 사형당하기 전에 남긴 11마디의 말
편집: 양천룡(楊天龍) 전 중공 충칭시위서기 보시라이(薄熙來)가 충칭을 다스릴 때, 요란하게 타흑(打黑, 흑사회단속)을 전개했다. 그리고 충칭 사법국 국장 원창(文强)을 "흑사회의 제1호 보호산(保護傘)"으로 규정하여 원창에 대한 사형을 집행한다(주사를 놓는 방식으로 사형을 집행함). 원창은 죽기 전에 11마디 말을 남겼는데, 중국의 고관들이 들으면 전율할 것이다. 2010년 7월 7일 오전, 원창에 대한 사형이 주사형으로 집행되었다. 그날 새벽 5시, 원창은 민경이 깨워서 일어난다. 그후 충칭시 제5중급인민법원으로 갔고, 법정에서는 최고법원이 그에 대한 사형을 비준했으며, 즉시 집행한다고 선언한다. 9시 5분, 원창을 압송하는 차량행렬이 형장에 도착하고, 10분도 되지 않아, 사형은 집행완료된다. 인터..
2022.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