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16 누소군(婁昭君): 고환과의 전설적인 혼인 글: 노위병(路衛兵) 누소군이 한 일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스스로 자신의 마음에 드는 남편을 골랐다는 것이다. 자기 스스로 남편을 고르는 것이 지금은 별 일이 아니다. 그러나, 고대에 이것은 보통 일이 아니었다. 당시의 여자는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수 없었다. 남자에게 속한 부속.. 2010. 10. 29. 이주영아(爾朱英娥): 세명의 황제에게 시집간 유일한 여자 글: 유병광(劉秉光) 정사에 기록된 여인중 황제 3명에게 시집간 경우는 오로지 이주영아(爾朱英娥)뿐이다. 그러나, 그 세명의 황제 남편이 그녀에게 가져다 준 것은 영예도 아니고, 행복도 아니고, 사랑도 아니었다. 오히려 원망과 비분, 세태의 염량이었다. 효명제(孝明帝) 원후(元詡).. 2010. 5. 28. 요리사의 식칼에 찔려죽은 3명의 중국황제 글: 유병광(劉秉光) 역사의 바다는 넓고 넓다. 온갖 기이한 일이 다 있다. 중국황제의 비정상사망중에서 기이한 것으로 따지던지, 멍청한 것으로 따지든지 전량(前凉)의 장조(張祚), 동위(東魏)의 고징(高澄), 대요(大遼)의 야율경(耶律璟)은 모두 후보에 오를만하다. 이 세 사람은 모두 난세의 제왕이고,.. 2010. 2. 1. 남북조시대 고환(高歡)과 우문태(宇文泰)의 대결 남북조때의 전쟁은 동위(東魏)와 서위(西魏)의 전쟁이 가장 재미있다. 쌍방은 서로 공격하였으며, 많은 전투는 이후의 전범이 될만하다. 당시 고환은 동위의 대권을 장악하고 있었고, 우문태는 서위의 대권을 장악하고 있었는데, 두 사람 모두 천하통일의 야망을 품고 있었다. 그리하여 두 호랑이는 반.. 2007. 12. 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