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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축동5

국민당 장군간의 배분(輩分)과 칭호(稱號) 글: 청풍명월소요객(淸風明月逍遙客) 어느 영화에서 두율명(杜聿明)과 부작의(傅作義)가 북경에서 만났는데, 부작의가 두율명을 '광형형(光亨兄)'이라고 부르고, 두율명은 부작의를 '의생형(宜生兄)'이라고 불렀다. 이렇게 서로를 부르는 것은 정말 황당하다; 어떤 드라마에서 장치중(張.. 2019. 1. 13.
장개석은 어떻게 성도(成都)에서 대만(臺灣)으로 도망갔는가? ㅠ상,글: 왕풍(王豊) 장개석이 처음 사천에 온 것은 1935년 3월 2일이다. 그가 사천에 간 목적은 첫째가 독군(督軍)이다. "공비토벌" 전선을 시찰하기 위함이다. 장개석은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전력을 다하여 사천성정부가 사천을 건설하는 것을 돕고, 사천동포의 고통을 해소시켜 주겠다고, .. 2015. 11. 2.
주불해(周佛海): 절처봉생(絶處逢生)의 매국노 글: 유전(劉典) 중화민국역사에서 신기한 정계의 달인이 한 사람 있다. 그는 흥풍작랑(興風作浪)했고, 견풍사타(見風使舵, 바람부는대로 키를 돌리다)한 정객이며, 일생동안 공산당, 국민당정부, 왕정위친일정부를 오갔고, 그후 항전이 끝나고나서도 목숨을 유지한 중화민국 제3호 "매국.. 2013. 11. 27.
범소증(范紹增): 민국풍류장군 글: 유계흥(劉繼興) 무인들이 정권을 장악했던 민국시대에, 군벌들 중에서 처첩을 많이 둔 사람은 적지 않았다. 그렇다면 누가 첩을 가장 많이 두었을까? 천군(川軍, 사천군벌)의 장군 범소증이다. 그의 첩은 40명에 달하니, 고금에 보기 드문 일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범소증의 풍류는 하류는 아니었다.. 2008. 9. 23.
장개석 휘하의 팔대금강 중화민국시대에, 일련의 풍운인물들이 등장했으며, 그들에게는 몇가지 별호가 붙었다. 계계삼거두(桂係三巨頭), 천군사거두(川軍四巨頭), 황포삼걸사흉(黃埔三傑四凶), 그리고 풍옥상의 십삼태보, 서북군오호, 당생지후하의 형합이장, 장개석의 팔대금강, 삼거두등등이 있다. 그중 장개석의 팔.. 2006.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