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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자5

아방궁의 역사진상 (1): 아방궁 "삼백리"는 가능한가. 글: 진경원(陳景元) 만일 중국 대부분의 경전적인 사료를 뒤져보면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다. '아방궁(阿房宮)'이라는 세 글자를. 항상 진시황의 이름과 같이 나오며 둘은 굳게 연결되어 있다. 소위 "진황위무도(秦皇爲無道), 작아방지궁(作阿房之宮)"; "진축아방(秦築阿房), 영성이전(赢.. 2018. 2. 23.
상(商)나라 사람들이 미주대륙을 발견했다는 말은 진실인가? 글: 장경위(張敬偉) 중국인이 미주대륙을 발견했다. 이 말은 당신은 믿는가? 주류 역사학자와 엄숙한 문화학자라면 절대로 믿지 않을 것이다. 다만 수시로 이런 류의 뉴스가 터져나오곤 한다. 특히 삼류신문이나 인터넷글에서는 잊을만하면 한번씩 이런 기괴한 글을 올려서 사람의 눈길.. 2015. 7. 13.
반포(半坡)유적지: 7천년전 17세소녀유골의 수수께끼 글: 조건란(趙建蘭) 약17살된 소녀의 유골에 35곳이나 상처가 나 있다. 그리고 사자의 사지의 뼈는 어긋나 있거나 빠져있지 않으면, 끊어져 있다.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기괴한 상태를 이루고 있다. 더욱 놀라운 점은 그녀를 죽인 흉기들 중 18개는 아직도 유골안에 남아있다는 것이다. 어.. 2013. 8. 4.
진시황의 죽음에 대한 추리 글: 진경원(陳景元) 진시황의 사후 3개월동안 온량거(轀輬車)에 놓아두고, 매장도 하지 않고 장례도 치르지 않으면서, 정상인과 마찬가지로 함양(咸陽)으로 돌아와서 여산(驪山) 북록의 능묘에 묻혔다는 주장은 통상적인 이치에 어긋나는 것이다. 어떤 시신이라도, 엄격한 냉동, 방.. 2012. 9. 20.
조조묘(曹操墓)의 고고학증명은 잘못되었다. 글: 진경원(陳景元) 마르크스는 말했다. "역사는 왕왕 놀랍게도 닮은 점이 있다"고. 최근 들어 섬서의 '화남호랑이' 사건과 하남의 '조조묘' 사건을 통하여 사람들은 이 말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더욱 깊어졌고, 철저해졌다. 자료를 대비, 분석, 사고 및 연구하면, 한가지는 분명해진.. 2012.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