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력(王力): 모택동의 어용문인인 그는 왜 타도되었는가?
글: 왕우군(王友群) 1967년 8월 26일, 상하이를 순시하던 모택동은 당시 중공군대 대리총참모장을 맡고 있던 양성무(楊成武)에게 이렇게 말한다: "왕(王), 관(關), 척(戚)은 무산계급문화대혁명을 파괴하니 나쁜 자들이다. 네가 오직 (주은래)총리 한 사람에게만 보고해서 그들을 체포하도록 보고하여, 총리가 책임지고 처리하라고 해라." 왕은 왕력(王力), 관은 관봉(關鋒), 척은 척본우(戚本禹)이다. 당시 왕, 관, 척은 모두 중앙문혁소조의 구성원이고, 문혁초기 모택동과 모택동의 처이자 중앙문혁소조 부조장인 강청의 직접 영도하에 호풍환우하던 인물들이다. 다만, 모택동의 한 마디로 모택동의 3대 붓잡이 왕, 관, 척은 모두 타도되어 버린다. 왕력은 처음에 조어대 국빈관 2호루에 연금되었다. 그후, 북경 ..
2022.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