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인물-개인별/역사인물 (무측천)39 건릉(乾陵, 측천무후, 당고종의 합장묘)에 얽힌 이야기 (2) 건릉은 도굴된 적이 있는가? 1960년, 몇몇 농민이 폭약으로 돌을 깨다가, 부주의로 무척천의 묘도입구를 깬 적이 있다. 이 묘도입구는 참으로 국가의 절대기밀사항이었다. 도굴군들이 천여년간 찾을래야 찾을 수 없었던 것이었고, 황소(黃巢)가 40만대군을 시켜 수년을 팠지만 파내지 못했던 것이었다. .. 2006. 10. 20. 건릉(乾陵, 측천무후, 당고종의 합장묘)에 얽힌 이야기 (1) 건릉은 진시황릉과 더불어 중국 고고학계의 2대 프로젝트이다. 중국역사상 유일한 여자황제 무측천(측천무후)가 그녀의 남편인 당고종과 합장되어 있는 무덤으로, 전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두 명의 황제의 합장묘이다. 중국에서 건릉을 발굴할 것인지, 진시황릉과 더불어 핫이슈중의 하나이다. 발굴할.. 2006. 10. 20. 무측천의 뒤를 이어 황제자리를 꿈꾸던 여인들 무측천(武則天)은 당태종 이세민의 재인(才人, 후궁중 낮은 등급)이었고, 이세민의 아들인 당고종 이치(李治)의 황후였으며, 중국을 수십년통치한 "측천대황제(則天大皇帝)"였다. 그녀는 중국에서 유일한 진정한 의미에서의 여황제였다. 무측천은 총명하고 영리하였으며, 속이 깊고 음험하고 독랄하였.. 2006. 6. 16.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