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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경제/미중무역전69

리카싱부터 폭스콘까지: 왜 중국을 떠나는가? 글: 김언(金言) 2015년 요망중국의 "리카싱을 떠나게 하지 말라"는 글이 일찌기 대륙매체에 큰 파란을 불러왔다. 2016년에는 대륙의 1인미디어에서는 다시 "폭스콘(富士康)을 떠나게 하지 말라"는 글이 다시 한번 일석격기천층랑(一石激起千層浪)의 결과를 가져왔다. 미중무역전이 개시되자,.. 2019. 5. 21.
희토류는 중국의 무기가 될 수 있을까? 글: 진사민(陳思敏) 최근 미중무역전이 다시 격화되면서, 쌍방은 전후로 관세를 인상시켰다. 중국의 미국에 대한 관세보복리스트에는 아주 강력한 카드라고 불리는 것이 포함되었다: 희토류. 트럼프정부의 2,000억달러상품에 관세를 25%까지 인상한데 대한 보복으로 중국정부는 6월 1일부.. 2019. 5. 17.
미중무역전에서 중국의 태도변화: 봉배도저(奉陪到底)에서 심표유감(深表遺憾)까지 글: 김언(金言) 미중쌍방이 곧 합의를 달성할 것처럼 보이던 관건적인 때에 중국측이 돌연 변심을 해서, 이전에 했던 약속을 거두어 들이고, 새로 협상을 하고자 했다. 그리하여 트럼프 대통령이 더 이상 참지 못하게 되어, 중국측이 반복하여 130일을 지연시킨 이후인 5월 10일 비로소 2,000.. 2019. 5. 13.
북경 최고 싱크탱크의 문제점. 글: 주효휘(周曉輝) 중국정부의 최근 몇년간의 내정외교상의 정책결정 예를 들어 마르크스주의를 대거 선전하는 것, 이데올로기를 강화하는 것, 미국의 실력에 대한 인식, 미중무역협상에 대한 판단등을 비록 최종적으로 중남해 최고위층의 동의를 받아냈지만, 중국정부 시스템내에는 .. 2019. 5. 11.
미중무역전의 회고와 전망 글: 종성(鍾聲) 2018년초부터 시작된 미중무역충돌은 지금까지 이미 1년여가 지났다. 미국의 중국상품에 대한 제1차 추가관세징수는 이미 완성되었고, 미국은 이미 2,500억다러의 중국상품에 대하여 관세를 증가시켰다. 그 중에는 500억달러 가치의 기술류제품에 대한 25%의 관세추가징수도 .. 2019. 5. 8.
미중무역전중의 "쓰레기전" 글: 사전(謝田) 미중무역전이 개시된 후 지금까지 꼬박 1년이 흘렀다. 트럼프가 2018년 3월 메모랜덤에 서명하며 미중무역의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하여, 1974년무역법의 제301조를 발동하여, 무역대표부로 하여금 중국에서 수입하는 상품에 관세를 징수하도록 명령했다. 트럼프의 이 일년간.. 2019. 4. 15.
중국경제의 "외열내랭(外熱內冷)", 이는 복인가 화인가? 글: 하청련(何淸漣) 2018년 3월 미중무역전이 시작된 이래, 반년동안 중국경제는 쇠퇴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정부조차도 스스로 곤란이 크다고 말한 바 있다. 소위 구조적개혁에 착수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3분기가 되면서, 중국의 대외 각종 경제지표는 호전되기 시작한다. 외환보유고,.. 2019. 3. 27.
미중무역협상의 "구조적 개혁" 글: 사전(謝田) 미중무역전이 시작되고 지금까지, 결국 쌍방이 최종적으로 컨센서스를 이루지 못하고 계속 이견이 있는 부분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구조적 개혁(Structual Change)이고, 다른 하나는 강제집행의 매커니즘(Enforcement)이다. 소위 "구조적 개혁"이라는 것은 바로 미국이 중국정부에.. 2019. 3. 21.
장서우성(張首晟)은 중국스파이인가? 글: 원빈(袁斌) 미국국적의 중국계 과학자인 장서우성이 2018년 12월 1일 돌연 사망한 후, 그의 진정한 신분과 사인에 관해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고, 여러 버전이 나왔다. 그중 한 가지 버전은 중국에서 망명한 부호 궈원꾸이(郭文貴)의 견해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장서우성은 자살.. 2019. 1. 24.
중국경제는 어느 정도 심각한가? 글: 이정(李凈) 중국경제는 최근 들어 내리막길을 계속 내려가고 있다. 현재의 상황이 도대체 얼마나 심각할까?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면 랴오닝성의 한 고위관료가 내부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각 업종이 모두 죽겠다는 소리뿐이다(各行各業哀聲一片)" 그는 중국관료사회.. 2019.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