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혜호우(惠虎宇)
우한폐렴이 전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우한폐렴은 전염성도 사스보다 높고, 치사율도 높다. 현재 이미 이 바이러스의 폭발지인 중국우한에서는 대량의 사망이 나타났다. SNS에 유출된 글들을 보면, 우한 현지의 장례식장은 이미 24시간 쉬지않고 운영되고 있다. 소식통이 1월 29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 따르면, "우한시 시내의 각 대형 장례식장 화장장은 현재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나는 100% 단정한다. 이전에는 모두 절반(4시간)만 열었다. 특수한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종일(8시간) 풀로 돌리면 된다. 나는 24시간 일하는 화장장은 들어본 적이 없다."
이 트위터에서 제공한 우한의 화장장 소식을 기준으로 우리는 간단한 모델로 우한폐렴으로 우한에서 실제로 사망한 사람의 숫자를 추산해볼 수 있다.
2019년에 공표한 <2018년 우한시국민경제와사회발전통계공보>에 따르면, 2018년 우한의 호적인구중 자연사망률은 5.51%이다. 우리는 이 숫자를 참고로 하여 현재 우한시가 도시봉쇄된 후 정부에서 발표한 900만인구로 계산하면, 900만명의 매년 정상사망률은 49,590명이다. 매일 평균 정상사망자수는 136명이다.
우한 화장장의 운영상황에 근거하여 정상적인 상황하에서 화장터의 노를 단지 반나절만 연다고 했다. 만일 8시간을 정상근무시간으로 계산하면, 평상시에 각 화장서의 노는 매일 4시간가량 운영했다는 것이다. 현재 운영시간은 평상시의 6배이다. 즉, 현재 처리하는 시신의 수량은 최소한 정상상황의 6배라는 것이다. 증가된 5배는 바ㅗ 정상사망자수를 제외하고, 우한폐렴으로 인한 사망자수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 숫자는 바로 136의 5배로 680명이다.
즉,우한시가 1월 20일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우한폐렴이 발발했다고 선포한 이래, 매일 실제처리한 시신의 숫자는 최소한 680구라는 것이다. 이 숫자는 인터넷에서 한 내부폭로자의 폭로글에 나오는 하루에 700여구의 시신을 처리한다는 수치와 놀랍게도 일치한다.
우한출신으로 미국에 사는 자오(趙) 선생에 따르면, 우한의 폐렴상황은 아주 심각하다. 그의 한 친구는 우한의 장례식장 계통에서 일을 하는데,장례, 화장쪽을 잘 안다. 그에 따르면, "어제(1월 24일) 하룻밤에 700여구의 시신을 처리했다. 아마도 10만명이상이 감염되었을 것이다."
그외에 우한에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우한폐렴에 감염되었을까? 필자는 참고할만한 모델을 수집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일본과 미구긍 국가에서 철수한 교민의 행동을 본 후에 그 모델을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재신망> <법광>등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제1차 우한귀국자 206명 중에서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한다. 감염률은 1.46%이다.
이 숫자의 감염률로 샘플모형을 만들어보면, 우한의 현재 인구 900만으로 계산할 때, 우한의 감염자수는 900만에 1.46%를 곱하면 131,400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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