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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지방/중국의 명소 (종합)

중국의 오대동전(五大銅殿)

by 중은우시 2007. 12. 6.

 

무당산동전(武當山銅殿)

 

 

 

- 호북성 단강구시 경내의 무당산 천주봉 꼭대기에 있음. 금정(金亭), 금전(金殿)이라고도 함

- 명나라 영락14년에 건립하였으며, 4대동전중 최초의 동전임.

- 동전의 높이는 5.54미터, 너비는 4.4미터, 무게는 약400톤.

- 고금제일금전으로 불림. 전체를 구리로 만들면서, 바깥에 금을 도금했음. 전설에 의하면 영락황제가 이 금전을 지으면서, 견고하게 지어서 만만년 영원히 천지와 함께하도록 하라고 하였다고 함.

 

명봉산동전(鳴鳳山銅殿)

 

 

 

- 운남성 곤명시 동북쪽 교외의 명봉산위에 있음. 동와사(銅瓦寺)라고도 함.

- 명나라 만력30년에 건립하였고, 나중에 이전함. 청나라 강희10년에 원상을 모방하여 복구함.

- 높이 6.7미터, 너비 6.2미터, 무게는 약200톤

- 전체구조를 나무건물에 아주 유사하게 모방하여 만들었음.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전이며, 국가급문화재임.

 

오대산동전(五臺山銅殿)

 

 

 

- 산서성 오대산 현통사내에 있음

- 명나라 만력36년에 건립

- 높이 8미터 무게 약 500톤에 달함. 중국에 현존하는 최대의 동전임.

- 현통사는 오대산에서 최고, 최대의 사찰임. 안에는 진귀한 보물이 많은데, 동전도 그 중의 하나임. 동전안에는 작은 부처 만존(萬尊)과 중앙에는 높이 3척의 동불(銅佛)이 있음.

 

만수산동전(萬壽山銅殿)

 

 

 

- 북경 이화원내에 있음. 보운각(寶雲閣)이라고도 함. 속칭은 동정(銅亭)임.

- 청나라 건륭 20년에 건립

- 높이 7.55미터, 무게 약 207톤임

- 전각내에는 원래 불상 만존이 있었으니 1900년 팔국연합군에 의하여 강탈당하였고, 동문의 문창(門窓)도 잃어버렸으나, 1993년 AIG보험회사가 무상으로 반환하여, 1993년 12월에 보운각에 다시 설치되었음.

 

태산동전(泰山銅殿)

 

 

 

- 태산 대묘(垈廟)의 후원에 있음. 대묘금궐(垈廟金闕), 금각(金閣), 동정(銅亭)으로 불림.

- 명나라 만력43년(1615년)에 건립함. 원래 태산의 정상에 있는 벽하궁내에 있었고, 벽하원군을 모심. 명말청초에 태성의 서남쪽에 있는 영응궁으로 옮겼다가. 1972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함.

- 높이 5.6미터, 너비 4.65미터임. 무게는 187톤.

- 이 동전은 원래 나무구조를 본떠서 만들었으며, 원래 사방에 창이 있어, 열고 닫을 수 있었음. 정자는 분리하여 조립할 수 있도록 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