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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지변4

송(宋), 명(明) 두 왕조는 왜 같은 부락에게 멸망했는가? 글: 정만군(程萬軍) 중국역사를 살펴보면 언제든지, 항상 천적은 중원왕조와 병존하고 있었다. 이 천적은 때론 국경선을 맞닿고 있는 부락이거나, 이웃의 오랑캐국가이다. 특히 양송이래, 천적은 여기저기서 나타난다. "뱀이 코끼리를 삼키는(蛇呑象)"의 '화이지변(華夷之變)'이 연이어 일.. 2013. 12. 2.
황종희(黃宗羲)에서 여유량(呂留良)까지: 명나라유민의 백년정신항쟁 글: 모검걸(毛劍傑) 1660년, 51세의 황종희는 16년전의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는 사태(天崩地解. 즉, 명왕조의 멸망)"이후 가장 편안하고 여유있는 한 해를 보낸다. 이 해의 팔월부터 십일월까지 황종희는 여산(廬山)을 올라, 풍경을 감상하고, 여유량등 임간(林間) 항청인사(抗淸人士).. 2012. 9. 20.
지역차별의 유래 글: 갈검웅(葛劍雄) 지역차별의 현상은 역사가 오래되었다. 제(齊)나라의 안영(晏嬰)이 초(楚)나라에 사신으로 갔는데, 초나라국왕은 그의 면전에서 제나라사람들은 '도둑질을 잘한다(善盜)'고 말한다. 비록 이는 고의로 모욕을 주는 것이지만, 당시에 이미 지역차별이 존재했다는 것.. 2012. 9. 19.
일본(日本) 국호의 유래 글: 중국신문망 2004년, 중국 시안(西安)에서 일본견당사 정진성(井眞成)의 묘지가 발견되었다. 묘지명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국호는 일본(日本)이며, 재주는 하늘이 내렸다. 그래서 명을 받아 먼나라로 가서 상국(上國)을 돌아다녔다." 묘지명에는 '일본'이라는 국호가 쓰여있으므로, 최.. 2012.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