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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얼다이8

런즈창중형사건으로 본 시진핑의 위기 글: 하소강(夏小强) 9월 22일, 베이징시제2중급인민법원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런즈창이 "부정부패, 수뢰, 공금유용"등 죄명으로 18년형을 받았다고 공표했다. 런즈창이 중형을 받은 것은 표면적으로 그가 시진핑에 대하여 "옷을 발가벗고서도 황제가 되겠다고 고집부리는 삐에로"라고 공개비판한 것으로 인하여 처벌을 받는 것이지만, 심층적으로 보면 중공이 전체적으로 분열상태이며, 내부투재이 가속화되고, 시진핑 개인의 위기가 격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런즈창의 별명이 '대포(大炮)'로 할말은 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본질적으로 말하자면 그는 중공 체제내의 인물이다. 기득권자에 속한다. 런즈창의 여러가지 대담한 발언은 기본적으로 중공체제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중공정권의 반대편에 선 것은 아니었다. 동시에 .. 2020. 9. 23.
차이샤: 시진핑교체는 이미 당내의 컨센서스이다. 글: 나정정(羅婷婷) 중공중앙당교의 은퇴교수인 '홍얼다이(紅二代)' 차이샤(蔡霞)는 중공과 시진핑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당적을 박탈당했다. 그녀는 얼마전에 이런 말을 했다.자신은 중공이라는 '마피아(黑幇)'과 같이 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시진핑을 교체하자는 것은 이미 당내의 컨센서스를 이루었다고 했다. 다만 권력의 감시가 심하여 중공당내에서는 사람들이 모두 위기를 느끼고 있다고 하였다. 금년 6월, 차이샤는 미국에서 열린 '홍얼다이' 모임에서 했던 강연의 녹음이 인터넷에 널리 퍼졌다. 차이샤는 중공정권을 '정치강시'라고 통렬히 비판하고, 시진핑은 '마피아두목'이라고 하였다. 홍콩자치를 망가뜨린 것은 '우둔의 극치'라고 말했다. 차이샤는 일마전 중공당국에 의해 당적박탈과 은퇴양로대우취소를 당했다. 8월 1.. 2020.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