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송령8 포송령(蒲松齡)의 <<풍부행장(馮溥行狀)>> 글: 장미이(張未弛) <<요재지이(聊齋誌異)>>로 세상에 유명한 포송령은 글재주가 있을 뿐아니라, 아이디어도 풍부했다. 일찌기 풍국로(馮國老)의 <<행장>>을 쓰는데 있어서 그는 비범한 재주와 예지를 보여준 바 있다. 이 이야기는 지금도 산동의 문단에 널리 전해지는 이야기이다. 청.. 2009. 11. 23. 중국여성의 빙점(氷點)과 비점(沸點) 글: 장계합(張繼合) 중국여성은 지금까지 두 극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빙점(氷點, 얼음이 어는 포인트)' 이하로 냉염(冷艶), 전아(典雅)하고 법도에 맞추어 살아가는 "온순하고 선량한 숙녀"이거나, 혹은 '비점(沸點, 물이 끓는 포인트)' 이상으로 소란스럽고 매서운 '귀호미인(鬼狐美人)'으로 귀신.. 2008. 9. 1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