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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전5

이왕삼각(二王三恪): 중국의 우수한 정치적 전통 글: 백가잡평(百家雜評) 전왕조의 황실을 어떻게 대우하느냐의 문제에 있어서, 지금은 십중팔구 모두 이 네 글자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참초제근(斬草除根). 풀을 뽑을 때는 뿌리까지 뽑아야 한다. 소위 "참초불제근(斬草不除根), 춘풍취우생(春風吹又生)" 풀을 뽑으면서 뿌리까지 뽑지.. 2019. 1. 13.
당나라의 두환(杜環)은 아프리카를 여행했을까? 글: 황수(黃帥) 대당천보10년(751년), 전성기의 대당제국은 대식제국 및 중앙아시아연합군과 탈라스에서 격전을 벌이고, 서로 이기고 지다가, 최종적으로 대식국이 약간의 우세로 고선지(高仙芝)가 이끄는 당군을 이긴다. 이 전투는 영국의 변경일대에서 벌어진 전쟁으로 당시에는 그다지 .. 2018. 12. 11.
중국고대의 봉래선도(蓬萊仙島)에 관한 전설 글: 성문강(盛文强) 봉래는 해상선산(海上仙山)이다. <산해경.해내북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봉래산은 바다 가운데 있다. 대인지시(大人之市)가 바다 가운데 있다." 이것은 진실과 상상의 사이를 오가는 산(섬)이다. 전설에 따르면, 봉래는 발해(渤海)에 있고, 바라보면 구름과 .. 2018. 11. 8.
당태종 이세민은 왜 12년간 돌궐에 칭신납공(稱臣納貢)하였는가? 글: 유병광(劉秉光) 돌궐은 중국북방의 오래되고 두드러진 민족이다. 일찌기 남북조시대에 돌궐족은 점차 발전하기 시작하여 수십만에 이르는 군대를 건립한다. 수나라초기, 돌궐족은 내분과 투쟁으로 통치집단이 동, 서의 양부로 나뉜다. 서돌궐은 알타이산 서쪽에 위치하고, 동돌궐은 .. 2013. 3. 30.
조조무덤: 가설은 진실이 될 수 없다 글: 임규성(林奎成) 소주회의 이후, 조조가 '위무왕(魏武王)'이라는 칭호가 존재했는지의 문제에 대하여, 전 하남성문물고고연구소 소장 학본성(郝本性) 선생과 안양시 고고대 대장 반위빈(潘偉斌) 선생이 즉시 반응을 나타냈다. 이는 아주 좋은 현상이다. 문제를 회피하지 않는 것이 최종적으로 문제.. 2010.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