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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칩: 중공은 서포터인가 킬러인가? 글: 당율(唐聿) 2020년이래, 미국은 중공이 지적재산권과 국방과기를 절취하여 미국의 국가안전을 위협했다는 이유로 계속 타격을 가하고있다. 9월 25일, 미국 상무부는 다시 중국칩산업의 거두인 SMIC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 10월 상순, 국제평가기관인 S&P는 SMIC의 "BBB-"의 장기주체신용등급을 '부정적신용관찰리스트'에 넣었다. 9월, 중국과학원 원장 바이춘리(白春禮)는 이렇게 말했다. 미국의 '목을 죄는' 프로젝트를 따라잡은 군령장을 쓰겠다. 동시에 중공 국가발개위등 4개부문은 연합으로 공문을 발표하여 칩산업의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가속화하겠다고 했다. 중공은 '자력갱생'으로 칩을 만들겠다고 큰소리치면서, 칩의 자급율을 2025년에 70%라는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하였다. 외국매체의 보도에.. 2020. 11. 1.
무너져버린 반도체의 중국몽 글: 정효농(程曉農) 최근, 서방매체는 계속하여 중국최대의 반도체칩제조기업인 SMIC(中芯國際)가 미국의 제재를 받게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것은 도대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가?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일단 SMIC가 제재를 받으면 중국은 반도체의 중국몽이 무너져버리게 된다. 반도체 칩산업의 기술격차는 외국과 더 벌어지게 될 뿐아니라, 중국은 신냉전이 군사대항분야에서도 우주전, 전자전등 군비확장능력도 크게 낙후될 것이다. 나아가 미국에 대하여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능력도 잃게 될 것이다. 1. 간난했던 중국칩의 꿈 전자산업은 인터넷시대 민용통신의 하드웨어의 기초이다. 현대 군사공업분야도 그에 크게 의존한다. 모든 전자제품의 핵심은 반도체부품이다. 일찌기 1960년대, 선진국의 전자공업은 트랜지.. 2020. 9. 16.
SMIC는 TSMC를 대체할 수 있을까? 글: 육효(六爻) 분석에 따르면, SMIC(中芯國際)가 커창반(科創板)에 상장된 것은 단지 시작이다. SMIC가 대표하는 중국반도체산업 자주의 길은 여전히 멀다. 잡지가 7월 19일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베이징시간 7월 16일, SMIC는 정식으로 커창반에 입성했고, 첫날 246%가 폭등하여 근 6천억위안의 시가총액으로 일거에 커창반기업들 중 시가총액 1위에 오른다. 거래액은 A주역사상 4위에 해당했다. 7월 17일 종가 기준으로 SMIC의 시가총액은 5,714.37억위안에 달한다. 커창반에 입성한 후, SMIC는 커창반에서 최초로 동시에 "A+H" 상장된 레드칩기업이 된다(A는 중국A주, H는 홍콩연합거래소) 같은 날 TSMC(臺積電)는 정식 선언했다. 미국에서 5월에 발표한 제한조치의 영향으로, 회.. 2020. 7. 20.
중국의 식량위기 글: 문무(文武) 중국은 지금 위기가 사방에 숨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 중 식량위기가 막 다가오고 있다. 중국의 식량은 4분의 1을 수입에 의존한다. 식량수입은 외환이 필요하다.외환은 첫째가 외국인투자, 둘째가 대외수출에 의존한다. 현재 미중간에 무역전이 발발하면서, 무역전이 .. 2019. 6. 2.
화웨이 봉쇄로 중국의 "예비타이어"가 수면 위로 드러날까? 글: 천인(川人) 5월 22일, 중국외교부장은 키르키즈스탄의 비슈케크에서 상하이협력기구 외교장관회의기간동안, 외부에 이렇게 말했다: "미국측은 시종 중국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해결해주려 하지 않앗다. 오히려 극단적인 압박으로 협상이 좌절되었다...만일 미국측이 평등협상을 원한.. 2019. 5. 25.
중국의 외환보유고를 해부한다. 글: 금우공자(金牛公子) 2018년 4월과 5월, 외환보유고는 두 달 연속 전달보다 줄어들었다. 6월에 전달보다 15억달러가 늘어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환호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좀 더 멀리 본다면 낙관할 수만은 없다. 국가외환국이 최근 공표한 수치를 보면 2018년 6월말, 중국의 외환보유.. 2018.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