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쇠5

"조씨고아(趙氏孤兒)" 고변(考辯) 글: 조영우(趙寧宇) <사기>권43 <조세가(趙世家)>(이하 <조세가>라 약칭함)의 기록에 따르면, 조씨의 선조는 진경공(晋景公) 3년(기원전597년) 일찌기 족주(族誅, 일족이 주살당하다)의 화를 당한다. 조삭(趙朔)의 유복자 조무(趙武)는 공손저구(公孫杵臼)와 정영(程嬰)의 비호.. 2015. 2. 23.
"조씨고아"이야기는 사마천이 만들어낸 것이다. 글: 유계흥(劉繼興) 2010년 천카이거(陳凱歌)의 영화 <조씨고아>이후, TV드라마 <조씨고아안>이 CCTV 채널1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그리하여 다시 한번 이 수수께끼의 역사가 관심의 촛점이 되었다. 기실, 소위 조씨고아는 역사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사마천이 전국시대의 일부 .. 2013. 4. 14.
한궐(韓厥)은 왜 조씨고아의 부흥을 도와주었는가? 글: 섭지추(葉之秋) 조씨는 이미 멸문되었는데, 어떻게 다시 부흥할 수 있었을까? 그 첫번째 공로는 한궐에게 돌려야 한다. 한궐은 어떤 사람인가? 한궐은 원래 진(晋)나라 귀족인데, 진문공시기에 이미 몰락하여 어려서부터 조쇠(趙衰)가 부양했고, 조씨의 가신이 된다. 그는 조쇠의 사랑.. 2013. 4. 13.
조씨(趙氏)를 멸족시킨 도안가(屠岸賈)는 진(晋)나라의 충신이다. 글: 섭지추(葉之秋) 조씨(趙氏)는 조(趙)나라의 창립자이다. 춘추시기에 진(晋)나라때부터 흥기했다. 그중 진경공(晋景公)시대에 한때 멸문을 당하였고, 단지 조무(趙武) 한 사람만이 남는다. 그러나 조씨는 다시 왕년의 영광을 회복한다. 마지막에는 삼가분진(三家分晋)하여 조(趙)나라를 .. 2013. 4. 13.
“조씨고아” 이야기의 역사진상 글: 곽찬금(郭燦金) “조씨고아” 이야기는 감동적이고 눈물을 자아내는 이야기이다. 조씨집안이 간신의 모함을 받아서 멸문을 당하고, 고아는 요행히 구사일생으로 살아남고, 8명의 의사(義士)들이 앞뒤로 희생하면서, 마침내 피의 복수를 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그 속의 감동적인 정.. 2010.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