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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11

여포가 죽은 후 방천화극(方天畵戟)은 어디로 갔을까? 글: 계설필담(溪說筆談) 여포가 조조에게 죽임을 당한 후, 적토마는 조조에 의해 관우에게 하사된다. 그렇다면, 그의 병기인 방천화극은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이 문제에 대하여, 어떤 사람은 이렇게 생각한다. 이런 무기는 사용하는 사람이 원래 많지 않다. 방천화극을 주병기로 사용할 수 있는 무장은 더욱 적다. 대장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손에 익은 무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무명소졸은 여포의 병기를 쓸만한 자격이 없다. 그래서 조조가 누구에게 하사하고 싶어도 줄 사람이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방천화극은 여포의 상징이 되었고, 아마도 전리품으로 조조가 소장했을 것이다. 기실 이 문제는 소설의 후반부에 언급되어 있다. 조비(曹丕)가 칭제하기 전에, 그의 동생인 황수아(黃鬚兒) 조창(曹彰)이 불복하여 병력을 이.. 2020. 12. 10.
삼국시대 가장 광망(狂妄)한 6 마디의 말: 조조, 관우, 전위 글: 전복역사(顚覆歷史) 자고영웅출아배(自古英雄出我輩) 융중결책천하분(隆中決策天下分) 다소고금쟁패사(多少古今爭覇史) 난평청사삼국쟁(難平靑史三國爭) 이 가사는 삼국의 광망과 패기를 아주 잘 보여준다. 그러나, 가장 광망한 것은 삼국에 나오는 이 몇 마디 말일 것이다. 첫째는 .. 2020. 1. 9.
삼국연의의 7대 신비고수 글: 삼국역사화제(三國歷史話題) 자고이래로 난세에 호걸이 나왔다. 삼국시대라는 전쟁의 그림자가 드리웠던 시기에 시시때때로 환소와 비가가 울렸다. 어떤 영웅은 역사의 물줄기 속에서 찬란하게 빛을 내지만, 어떤 영웅은 신비하기 그지없어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한다. 오ㄴㄹ은 삼국.. 2018. 12. 10.
조조가 가장 얻고 싶어하는 3명의 맹장은 누구였을까> 글: 기점문사(起點文史) 조조는 천하의 주인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많은 맹장들이 자신의 아래에서 힘을 발휘해주어야 했다. 야심에서이건 아니면 진정 인재를 아껴서이건, 조조는 진정으로 쓸모있는 인재들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파격적으로 기용하곤 했다. 자신이 꿈에도 원하.. 2018. 1. 31.
삼국영웅의 무공랭킹 글: 노철봉(蘆哲峰) "삼국"에 나오는 여러 영웅의 무공랭킹에 관하여, 민간에서 널리 알려진 설은 이렇다: 일여이조삼전위(一呂二趙三典韋), 1위는 여포, 2위는 조운, 3위는 전위 사관오마육장비(四關五馬六張飛). 4위는 관우, 5위는 마초, 6위는 장비 칠황팔허구강유(七黃八許九姜維) 7위는 .. 2017. 8. 2.
조조와 손권, 누가 더 속이 깊은가? 글: 이치아(李治亞) 손권은 대단한 인물이다. 특히 주유를 중용하여, 일거에 조조의 팔십삼만대군을 불싸지르고, 여몽을 중용하여, 기세가 대단했던 관우를 격패시키고, 또한 목 위의 머리까지 베어버렸으며, 육손을 중용하여, 불가일세의 유비를 격패시켰다. 그러나, 조조, 손권 두 사람.. 2017. 4. 25.
전위와 허저: 조조의 두 마리 맹견 글: 염호강(閻浩崗) 조조는 두 마리의 '맹견'을 키우고 있었다: 한 마리는 전위라 하고, 다른 한 마리는 허저라 한다. <삼국연의>를 정독한 사람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만일 개인의 PvP전투능력을 논하자면 전위와 허저가 조조군대의 여러 장수들 중에서 앞의 두 가지를 차지할 것이다.. 2015. 6. 3.
조조의 처첩과 자녀 글: 불감왕언(不敢枉言) 자고이래로 영웅은 미인을 좋아한다. 조조도 자연히 예외는 아니다. 그가 일생동안 가진 여인은 무수히 많다. 그중 처첩이 된 여인으로 기록된 사람만 15명에 이른다. 각각 정부인(丁夫人), 유부인(劉夫人), 변부인(卞夫人), 환부인(環夫人), 두부인(杜夫人), 진부인(.. 2015. 2. 23.
장비와 조운은 누가 더 강한가? 글: 이치아(李治亞) 모두 삼국의 명장이지만, 어떤 사람은 장비와 조운중 누가 강한지를 묻기도 한다. 답안은 마치 나와 있는 것같다. 조운이 강하다고. 왜냐하면 역대이래로 이런 말이 있기 때문이다: 일여이조삼전위(一呂二趙三典韋), 사관오마육장비(四關五馬六張飛). 1위가 여포, 2위.. 2014. 12. 12.
사서에서 전위(典偉)는 여포(呂布)보다 용맹하다 글: 가동(佳桐) 나관중의 <삼국연의>에서 여포는 공인된 제일용장(第一勇將)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쨌든 소설이다. 그럼 사서에서는 어떨까? 당시에 더욱 용맹한 장수가 있었을까? 여포의 용맹함은 절대로 그냥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삼국지>의 작자인 진수(陳壽)는 이렇게 말했.. 2014.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