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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거16

섭정왕 도르곤의 급사에 관한 수수께끼 글: 문방장궤(文房掌樻) 도르곤은 섭정을 한지 7년만에 돌연 급사한다. 그의 사인에 관하여 공식사서에서는 모호하게 얘기한다. 만주족은 처음에 말타고 활쏘는 민족이었다. 귀족은 매를 풀어서 사냥하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한편으로 유락이며 다른 한편으로 무술연습이었다. 교육도 .. 2015. 2. 10.
이자성 생사의 수수께끼: 만청과 남명은 모두 그의 수급을 얻지 못하다 글: 감홍류(闞紅柳) 이자성이 석문협산으로 도망가 선승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다. 호남성의 석문현은 풍양이라고 불렀고, 풍주라고보 불리웠다. 청나라 건륭년간의 <풍주지림>에 수록된 풍주지주의 <이자성전>에 따르면, 이자성은 전투에서 패배하고, 홀로 석.. 2013. 4. 27.
청태종의 장남은 왜 후계자가 되지 못했는가? 글: 낙방진사(落榜進士) 청태종(홍타이시, 皇太極)는 생전에 '후계자'를 세우지 않았다. 그가 서거하기 전에 새 황제자리를 둘러싸고 쟁탈전이 시작된다. 그 자리를 노리는 주인공은 두 사람이다: 청태종의 장남인 숙친왕(肅親王) 하오거(豪格)와 누르하치의 아들 중 하나이며, 청태종의 14.. 2012. 5. 17.
도르곤은 왜 황제에 오르지 못했는가? 글: 이성능(李聲能) 도르곤은 누르하치, 홍타이시이후 대청왕조의 제3대정권에서 핵심인물이고, 걸출한 정치가이며 군사가이다. 그는 16세때 군대를 이끌고, 몽골을 정복하고, 조선을 정벌했으며, 대명을 토벌했고, 전투마다 승리했다. 33세에는 군대를 이끌고 산해관을 넘었으며, 파죽지.. 2012.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