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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5

만한전석(滿漢全席)의 "낭강첨(塱蔃尖)" 글: 말리(茉莉) 제1차아편전쟁 이전에 "만한전석"은 이미 광주(廣州)에 출현한다. 정부관리를 접대하기 위해서뿐만이 아니라, 외교 연회석에도 나타났다. <번옹현지(番禺縣誌)>의 기록에 따르면, 1841년 1월 25일, 기선(琦善)이 배를 타고 사자양(獅子洋)에 도착하고, 연화성(蓮花城).. 2015. 2. 10.
북양총리 조병균(趙秉鈞)은 왜 원세개에게 암해(暗害)를 당했는가? 글: 장부걸(張溥杰) 조병균은 자가 지안(智安)이고 하남 임여(臨汝) 사람이다. 1859년에 태어나서 1914년에 사망한다. 그의 신세내력은 상당히 전설적이다. 상당히 "이 형님은 하나의 전설이다"라는 대단한 기운이 느껴진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그는 "어려서는 유랑아로 성이 무엇인지도 .. 2014. 1. 14.
중국으로 돌아온 모리슨문서 글: 이양(李楊) 1894년 2월 11일, 모리슨(George E. Morrison, 중국명 莫理徇, 1862-1920)은 모친이 부쳐준 40파운드를 가슴에 품고, 과피모(瓜皮帽)와 가짜 변발을 하고 상해에서 출발하여 장강을 거슬러 오라갔다. 중국내 첫번째 여행을 시작한 것이다. 이날 그는 일기에 이렇게 적었다: "한 외국인이.. 2013. 11. 10.
1912년 1월 1일: 중화민국을 여는 첫날 글: 왕학빈(王學斌) 1912년 1월 1일, 남경, 총통부, 밤 11시. 하얀 달이 하늘에 떠 있고, 별들은 점점이 보인다. 손중산(孫中山)는 임시대총통 취임선서문을 들고, 광동어로 장엄하게 읽어내려갔다: "만주독재정부를 전복시키고, 중화민국을 공고히 하며, 민생과 행복을 도모하는 것은 국민의 .. 2012. 1. 12.
청나라시절 한 호주인의 도보여행기 George Ernest Morrison(1862-1920)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나고, 영국의 에딘버러대학을 졸업했다. 1894년 모리슨은 중국옷을 입고, 중국일꾼을 고용해서 상해에서 버마의 랑군까지의 도보여행을 하였다. 다음해에 그는 <>라는 책을 출판했다. 1897년 그는 타임지의 주중국 특파원으로 채용되었다. 그는 .. 2006.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