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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련5

장헌충의 죽음 글: 천애간점역사호(天涯看點歷史號) 장헌충과 이자성은 다같이 명나라말기 농민반란군의 지도자들이다. 다만 역사는 두 사람에 대한 평가를 전혀 다르게 하고 있다. 이자성은 백성들을 고난에서 구원해준 "이틈왕(李闖王)", "틈왕이 오면 양식을 바치지 않아도 된다"라고 하여 대중의 환.. 2019. 5. 4.
태평천국은 왜 입회한 여인을 "매(妹)"라고 불렀는가? 글: 이자지(李子遲) 1850년 9월, 배상제회(拜上帝會)의 구성원인 이득승(李得勝)의 소가 임봉상(林鳳祥)의 집에 있었다. 부근 영미촌(嶺尾村)의 지주는 이득승에게 재물을 뜯어내려다 실패하자, 두 명을 임봉상의 집으로 보내어 소를 끌고 갔다. 임봉상은 소를 다시 빼앗아 온다. 다음 날, 4,5.. 2017. 1. 21.
인삼장원(人蔘狀元) 옹동화(翁同龢) 글: 유계흥(劉繼興) 옹동화는 청나라말기의 역사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그는 청나라 함풍6년(1856년)에 장원급제하여 한림원수찬이 된다. 그후에 동치제, 광서제 두 황제의 스승이 되었다. 형부,공부,호부상서, 협판대학사, 군기대신, 총리각국사무대신등의 직위를 지낸다. 당시의 사람들.. 2014. 6. 23.
의화단(義和團)은 왜 화북(華北)에서 성행했는가? 글: 오구(吳鉤) 1900년 8월, 경자(庚子)년, 서태후(자희태후)는 두번째로 황망하게 북경성을 도망쳐 나가서, "서수(西狩)"를 하러 갔다. 제1차 "서수"는 40년전에 일어났다. 1860년, 영불연합군이 경사로 쳐들어왔을 때이다. 이번에 다시 "사냥"의 명의로 도망친 것은 바로 팔국연합군이 북경을 .. 2013. 7. 12.
원세개: 항성원씨집안 글: 작산낙화(鵲山落花) 원세개의 자는 위정(慰亭), 호는 용암(容庵)이다. 1859년 하남성 동남부의 항성(項城)이라는 작은 현성에서 출생했다. 항성은 청나라때 진주부(陳州府)에 예속되어 있었고, 경제문화가 모두 낙후된 지역이었다. 항성의 토지는 9천여(頃)이고 지대는 서쪽이 높고 동쪽.. 2013.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