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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순환6

선전의 혁신코드는 "산자이(山寨, 짝퉁)"이다. 글: 손운(孫芸) 지난주말, 대륙의 경제학자가 는 강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선전의 혁신코드가 바로 '산자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중국에서 표절은 제소당하지 않고, 화웨이는 제도층면에서 '산자이'를 했기 때문이다. 그외에 내순환에 대하여 학자들은 만일 시장화와 법치화를 하면 내부는 순환되기 시작한다. 융중대책지고(隆中對策智庫) 웨이신계정은 10월 24일 글을 올렸다. 대륙경제학자이자 이 싱크탱크의 CEO인 진신이(金心異)가 '거러산(歌樂山)대강당'에서 '선전혁신코드를 해독한다'는 제목의 강좌를 열었다. '거러산대강당'은 법률가들이 주체가 된 지식살롱이다. 선전의 혁신코드는 산자이이다. 표절은 제소당하지 않는다. 강좌에서 진신이는 선전혁신코드를 얘기할 때 3가지 포인트를 언급했다: 첫째는 선전지구의 혁신.. 2021. 10. 28.
"상하이합작조직(SCO)": 중국외교의 돌파구가 되지 못하고 있다. 글: 종원(鍾原) 2020년 11월 10일, 시진핑이 상하이합작조직(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회원군 수뇌의 영상회담에 참가했다. 여전히 소위 '인류운명공동체'와 '다자주의'를 선전하고 있지만, 그는 이런 구호식의 연설을 국내외에서 자주 하는데 습관이 되었을 뿐, 국제협력에 아무런 실질적인 의미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다음 날, 중국 외교부 부부장 러위청(樂玉成)은 중국 각 매체와 인터뷰를 하면서, 시진핑이 이번 회의에 참가한 의미를 소개하려고 했다. 그러나 결국은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한 곤란한 처지만을 드러내는 꼴이 되었다. 그리하여 중공의 당매체들이 시진핑을 '중대한 다자외교활동'에 참가하였다는 선전이 무색하게 되었다. 상하이합작조직의 현황 상하이합.. 2020. 11. 12.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 4.9%를 이끈 것은...? 글: 문룡(文龍) 10월 19일, 중국국가통계국은 경제수치를 발표했다. 3분기 GDP증가율은 4.9%이고, 전3분기를 합한 경제성장률은 0.7%이다. 여러가지 단서를 보면, 베이징당국은 다시 한번 기초건설프로젝트(SOC)에 투자하며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내수분야는 여전히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중국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수치에서 전3분기 국내총생산은 722,786억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0.7% 성장했다. 분기별로 보면, 1분기는 6.8%하락, 2분기는 3.2%성장, 3분기는 4.9%성장이다. 산업별로 나누어 보면, 1차산업의 증가치는 48,123억위안으로 2.3%증가했고, 2차산업의 증가치는 274,267억위안으로 0.9%성장했으며, 3차산업의 증가치는 400,397억위안으로 0.4%증가했다. .. 2020. 10. 19.
중국, 인도와의 또 하나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있다 글: 양위(楊威) 10월 9일,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중공이 중인변경에 6만명의 병력을 배치했다고 말한다. 이런 소식은 놀랄 만한 것이 아니다. 중인국경충돌의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다만, 중공고위층은 더 이상 내외곤경를 버티지 못해, 잠시 격화시키지 않으려 할 뿐이고, 중공의 당매체도 더 이상 유사한 내용을 보도하지 않고 있다. 마치 중인국경충돌은 이미 지나간 일인 것처럼. 중공의 중인국경에서의 계산 5개월전, 중공은 우한폐렴을 은폐한 것으로 국제적인 성토를 당한다. 중공고위층은 사면출격의 책략을 취하였다. 5월 10일, 중인국경에서 돌연 충돌이 발생한다. 중공고위층은 당시 모택동이 1962년 인도와의 전쟁을 개시하여 시선을 옮기고, 이를 통해 당내의 지위를 공고히 했던 것을 기도했다고 믿.. 2020. 10. 12.
중국경제의 발전을 "내수"에 의존할 수 있을까? 글: 진사민(陳思敏) 중국고위층은 신종코로나이후 GDP를 이끄는 주역을 "삼두마차"에서 "쌍순환"으로 고치겠다고 한다. 이는 "14차5개년계획"의 핵심방향이다. 그리고 쌍순환의 주엔진은 내순환이다. 내순환의 기초 및 엔진은 내수이다. 주민소비를 끌어올리는 것이다. 중국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전국1인당주민소비지출은 전년동기대비 명목상 5.9% 감소했다. 가격요소를 제외하면 실제로 9.3%가 하락한 것이다. 지출구조를 보면, 8대유형의 소비중에서 식(食)과 주(住)를 제외한 나머지 6개유형의 소비는 대폭 감소했다. 그중 감소폭이 가장 큰 것은 오락과 복식(服飾)등의 소비이다. 이상의 수치가 보여주는 것은, 여러번의 부양정책에도 소비가 살아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히려 민중은 계속 먹.. 2020. 9. 30.
중국경제: "국제순환" vs "국내순환" 글: 왕혁(王赫) 국내국제형세가 급변하는 상황하에서, 중공은 최근 아주 중대한 전략적 결정을 내린다: "국내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국제쌍순환이 상호촉진하는 신발전국면을 하루빨리 형성한다." 중공이 말하는 '국제순환'은 경제적인 각도만이 아니고, 더욱 폭넓은 역사적인 시야로 관찰해야 중공의 동향을 더욱 잘 볼 수가 있다. 첫째, '국제순환'이 없으면, 중공이 없다. 중공의 오늘이 없다. 신대륙발견이후 세계는 하나가 된다. '글로벌화'는 이미 5백년이 지났다. 이 5백년동안 공산주의유령은 마르크스, 레닌, 스탈린을 통하여 이 땅에 자리잡았다. 사악한 이론이면서 치명적인 제도이다. 더더구나 죄악의 실천이며, 전세계를 석권하며 백여년간 해를 끼쳤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글로벌화'가 없었으면 공산주의운동.. 2020.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