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탄7 연자심중고(蓮子心中苦) 명말청초에 유명한 문학비평가로 김성탄(金聖嘆)이라는 사람이 있다. 그가 형을 받아 죽기 직전에 아들이 와 있는 것을 보고 "내가 댓구를 하나 낼테니 네가 댓구를 맞추어보아라"라고 하면서 연자심중고(蓮子心中苦) : 연밥의 가운데는 쓰구나. 아들이 부친이 형을 당하는 마당에 댓구를 생각할 겨를.. 2006. 5. 2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