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역사인물-시대별1409 양헌용(羊獻容) : 5번 폐위된 황후, 2개 황조의 황후. 양헌용은 중국역사상 유일하게 동시에 두개 황조의 황후를 지낸 여인이다. 위진시대에는 문벌이 중요했으며, 중국에 유명한 명문집안들이 있었다. 유명한 명문집안은 낭야의 왕씨, 태원의 왕씨, 태산의 양씨, 진릉의 두씨, 청하의 최씨, 낭야의 제갈씨, 양하의 사씨 등이었다. 그녀는 바.. 2006. 4. 27. 문가황제(文佳皇帝) : 중국 최초의 여황제? 중국역사상 유일한 여황제는 무측천(측천무후)라는데 역사학자들은 이의가 없는 듯하다. 그러나, 반란군지도자로서 스스로 황제를 칭했던 여인에 대한 기록이 있어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바로 당고종때 농민반란을 이끌었던 진석진(陳碩眞)이라는 여자인데, 그녀는 스스로 문가황제로 .. 2006. 4. 26. 오병감(伍秉鑒) : 1800년대 천하제일부자 2001년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을 1000년동안 세계에서 가장 부유했던 50인을 선정한 적이 있는데, 6명의 중국인이 그에 포함되었고(6명은 징기스칸, 쿠빌라이, 유근, 화신, 오병감, 송자문이었다), 오병감도 바로 그 중의 한 명이다. 오병감(1769-1843)은 오돈원(伍敦元)이라고도 하며, 복건성 출신이다. 그의 .. 2006. 4. 25. 명나라 해상무역금지와 쇄국정책의 배경 명나라가 해금(海禁, 해상무역금지)와 쇄국정책을 시행한 배경은 명태조 주원장의 정치이념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명태조 주원장은 중국역사상 유일하게 빈농출신의 황제이다. 그는 아주 원시적인 농업사회로 회귀하기를 원하였다. 가능했다면, 아마도 그는 화폐와 상품거래도 금지시키려고 했을.. 2006. 4. 18. 동관(童貫) : 중국역사상 왕으로 책봉받은 유일한 환관 동관(1054-1126)은 자는 도부이고 개봉사람이다. 북송의 환관이었다. 동관은 전설과도 같은 희극과 비극을 고루 갖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일생동안 몇가지 중국최고기록을 작성하였는데, 이것은 아마도 중국역사상 누구도 깨뜨릴 수 없는 불멸의 기록이 될 것이고, 영원히 이어질 것이다. 이러한 .. 2006. 4. 18. 장개석의 진포뢰(陳布雷)와 모택동의 전가영(田家英) 진포뢰는 장개석의 막료이다. 1935년부터 장개석의 시종실 제2실 주임, 국민당 중앙정치회의 부비서장, 국민정부 군사위원회 부비서장, 최고국방위원회 부비서장등의 직위를 역임했고, 오랫동안 장개석을 위하여 원고를 초안해왔다. 그래서 장개석의 "문담(文膽)"이라고 불리웠다. 전가영은 모택동의 .. 2006. 4. 14. 이전 1 ··· 224 225 226 227 228 229 230 ··· 2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