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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2

"중화민국(中華民國)"의 국호는 누가 만들었는가? 글: 상보(上報)​타이완총통 라이칭더(賴淸德)가 국경절 리셉션에 출석하여 치사를 하면서 '조국론'을 내놓아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다. 그의 원화는 이러하다:​"우리의 이웃 중화인민공화국은 10월 1일 막 75세 생일을 지냈습니다. 다시 며칠이 지나면, 중화민국은 113세 생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나이로 따져서 중화인민공화국은 절대로 대만인민의 조국이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대만이 중화인민공화국 75세이상민중의 조국일 것입니다. 그러나, 중화민국은 대팽금마(대만, 팽호, 금문, 마조)에 뿌리내린지 이미 75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관계를 더 이상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우군가 중화인민공화국의 생일축하를 해주려면 특히 축하인사말은 정확해야 할 것입니다. 절대 '조국'이라는 두 글자를 .. 2024. 10. 10.
중국국경절과 미국정부축전의 수수께끼 글: 자유아주전대(自由亞洲電臺)​금년 10월 1일, 중공건정75주년을 맞이하여, 당국은 크게 축하행사를 했다. 당매체는 전후로 두 차례에 걸쳐 76개 국가, 정부요인의 축전을 실었다. 그중 대다수는 제3세계국가이고, 서방국가는 아주 적었다. 가장 두드러진 것은 처음으로 미국정부 혹은 정부유인의 축전이 빠진 것이다. 이건 예년과 크게 다른 점이다.​이전에, 미국대통령과 국무장관은 통상 9월말에 즉 중국 국경절전날 중국정부 혹은 지도자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예를 들어, 바이든정부, 블링컨 국무장관은 2021, 2022, 2023년에 연속 3년간 베이징에 축하의 뜻을 전달했는데, 금년에는 하지 않은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도 돌연 침묵을 지켰다.​다만 국경절이 지난 후, 두 건의 괴이한 일이 벌어진다.​첫째.. 2024.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