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태산에 삼소석이라는 바위가 있다고 합니다.
이 바위에는 하나의 얘기가 전해지고 있는데, 어느 날 노인 3명이 이 바위에서 우연히 만나서 얘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세 사람이 서로 나이를 얘기해보니 공교롭게도 한 사람은 97세, 한 사람은 98세, 한 사람은 99세였다는 것입니다.
서로 오래 살게된 비결을 얘기하는데,
97세인 노인 "난 식후에 반드시 술 한잔을 했소"
98세인 노인 "난 소식을 해서 오래 살게 되었소"
99세인 노인 한참을 말안하고 있다가 "난 마누라가 못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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