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경제/레이스조명 경영권분쟁

레이스(雷士)조명: 내분의 진흙탕싸움

중은우시 2012. 8. 15. 17:25

 

글: 재신신세기 

 

레이스조명(NVC)의 지분투쟁은 5월 우창장(吳長江)이 사직한 후 계속 격화되고 있다. 최근 들어, 우창장, 싸이푸(賽富), 시나이더의 '삼국살(三國殺)'은 점차로 대리점, 공급업체, 생산공장을 포함하는 '다국살(多國殺)'로 변모하고 있다.

 

대리점등이 7월 12일 충칭에서 동사회를 압박한 후, 7월 23일, 레이스조명의 36개 운영센터로 구성된 대리점연맹은 새로은 브랜드를 등록했다. 26일, 대리점대회과 광동성 중산에서 개최된다. 8월 1일, 동사회는 원래의 승락시한을 10일 늦춘다.

 

이 기간동안, 동사회 회사 및 대리점은 매체에 계속하여 얘기를 했고, 매번 의사표현을 할 때마다 상대방에 대한 불신임을 더욱 깊어졌다. 각 당사자들은 매체를 통하여 더욱 많은 '내막'소식을 폭로하고 있다. 우창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매체를 통하여 싸이푸가 레이스관련회사에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합리적인지에 의문을 제기하고, 대리점도 레이스관련회사에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폭로되었다.

 

인터뷰에 응한 여러명의 레이스조명 경영진, 대리점, 공급업체는 여전히 우창장을 지지한다. 각 당사자와 레이스조명의 전동사장인 우창장은 사업 및 지분으로 서로 묶여 있고, 우창장의 여러 해에 걸친 '정의경영(情義經營)'도 있다.

 

그들의 공통된 요구는 시나이더가 경영진에서 퇴출하라는 것이다. 원인은 첫째는 무능하다는 것이고 둘째는 이익충돌이 있다는 것이다. 레이스의 원래 채널을 통하여 시나이더제품을 판매하도록 강제한다는 것이다. 우창장, 싸이푸 및 시나이더는 모두 말을 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각 당사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양대핵심문제인: 우창장의 귀환, 시나이더의 경영진퇴출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레이스조명은 계속하여 거래정지상태이다. 얜얜(閻焱, 싸이푸의 대표자)은 기자인터뷰에서 단지 회사의 거래재개등 사안은 여전히 프로세스를 진행중이며, 앞으로 며칠내에 공고형식으로 대외에 발표할 것이다라고만 말한다.

 

7월 11일 저녁, 해외에 근 2개월간 체류하던 우창장이 돌연 충칭으로 돌아온다. 다음날, 대리점과 레이스직원들은 동사회를 압박하여 각각 우창장귀환, 시나이더퇴출, 동사회성원증가등 일련의 요구를 한다. 레이스 경영진은 회사의 지분을 더 많이 취득할 것도 요구했다. 이와 동시에, 레이스조명 경영진 및 전후방기업은 대리점을 포함하여 전면적으로 파업을 한다. 그리고 주식은 거래정지되었다.

 

그후 파업은 근 20일간 지속된다. 7월 27일을 전후하여 파업을 푼다. 이 과정에서 얜얜, 우창장과 시나이더의 협상은 계속 진행되었다. 그러나 각 당사자들은 매체에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얜얜은 대리점들의 '탁자를 치고' '눈물을 흘리는' 쿠데타를 겪은 후 의화(議和)의 의향을 나타낸다. 각 당사자들의 합리적인 요구를 고려하여, "만일 필요하면, 동사회에서 이 몇 사람(시나이더에서 온 경영진)이 떠나도록 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경영진과 대리점이 지분과 동사회성원을 요구하는 것은 법률규정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7월 17일, 삼자간 협상회의에 참가한 인사는 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시나이더측은 레이스조명의 고위경영진에서 더날 것인지 아닌지를 회사이익을 고려하여 처리하겠다. 다만 전제는 합법적이고 합리적이어야 한다.

 

다른 한편으로, 흥분한 레이스조명의 직원들은 한대 레이스조명의 신임총재인 장카이펑(張開鵬)을 포함한 3명의 경영진의 사무실문을 봉쇄한 바 있다. 이 세 사람은 시나이더의 이익을 대표한다고 인식되고 있다.

 

7월 18일, 레이스조명의 거래재개가 가까워졌다. 회사는 먼저 공고를 통하여 거래재개할 것임을 발표한다. 몇 시간 후에는 다시 거래재개를 연기한다고 발표한다. 날짜는 다시 별도로 공고하겠다고 한다. 얜얜은 인터뷰에서 우창장은 이미 동사회에서 제출한 3개조건을 받아들였고, 동사회에 그가 중앙기율검사위원회의 협조조사를 받은 사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그 자신의 모든 관련거래를 정리하고, 동사회결의를 엄격하게 집행하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홍콩연합거래소는 회사에 추가적인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구하였기 때문에 아직도 거래재개가 되지 않고 있다. 거의 동시에 시나이더 중국구총재 겸 레이스조명 동사인 주하이(朱海)도 매체를 통하여 우창장의 귀환을 환영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창장에 가까운 레이스조명의 내부인사에 따르면, 얜얜이 이번 인터뷰에서 토로한 태도는 대리점과 레이스직원의 불만과 더 많은 의심을 불러왔다고 말한다.

 

7월 25일, 동사회를 다시 개최한 후, 그 인사는 매세지를 통하여 희의에서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동시에 레이스조명의 36개 대리점은 이미 연맹을 조직하여, 7월 23일 충칭에 새회사를 등록하고, 등록자본금은 5000만위안으로 할 것이며, 회사명칭은 '운영상연맹'으로 할 것이라고 했다. 절차는 진행중이며 회사는 아직 설립되지는 않았다고 했다.

 

그 인사는 심각한 내용의 서면자료를 보내왔는데 이렇게 적혀 있었다: "동사회가 대리점의 요구에 계속 답을 늦추고 있고, 냉막한 태도를 보여, 대리점연맹은 확실히 새로운 브랜드를 내놓는 것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일내에 내놓을 수 있을 것이다." 각 대리점들이 1000만위안씩 투자하여, 3억위안이상의 투자로 신규브랜드를 내놓을 것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최소한 10억위안의 운영자금을 모집한다. 신회사는 현재 공급업체의 제품, 대리점의 채널, 레이스의 핵심팀원에 의존하여, 반달내에 장악한 채널을 통해 신규브랜드를 판매하고 정식운영하기 시작할 것이다."

 

운영상연맹의 책임자이자 레이스조명윈난운영센터 동사장인 리관민은 이렇게 말한다. 신규브랜드회사법인은 우창장이 아니다. 그러나 우창장을 불러서 주재하게 할 것이다. 그는 원망스럽게 말한다: "얜얜은 파업은 상관없다고 말한다. 이런 태도는 너무나 상처를 준다. 그럼 좋다. 우리는 우리가 하겠다. 공급중단으로 현재 1500만여위안의 손해를 보았다." 7월 26일, 대리상은 중산에서 회의를 열어 다음 단계 대책을 논의했다. 우창장은 마침내 기자인터뷰에 나타나서, 대리점이 신규브랜드를 등록하는 방식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얜얜도 일체의 새로운 상황의 출현은 상황을 더욱 혼란스럽게 할 뿐이고, 홍콩연합거래소는 회사에 새로운 상황을 보고하도록 요구할 것이며, 회사의 거래재개는 더 늦어질 뿐이라고 말했다.

 

대리점들이 별도의 살림을 차리는 것은 광동의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이것은 레이스조명에 아주 위험하다"고 말한다. 레이스조명은 전국에 36개의 운영센터를 가지고 있고, 3000여개가 넘는 대리점을 가지고 있다. 이들 운영센터는 비록 레이스조명과 독립한 경영실체이지만, 이익은 긴밀히 엮여 있다. 하급대리점의 제품조달과 레이스조명의 공사프로젝트는 모두 운영센터가 독점경영한다. 그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1급대리점은 한 지역의 경영을 독점함으로써, 물류와 운영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동시에 하급대리점이 싸우거나 결탁하여 가격을 끌어내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1급대리상과 레이스조명의 이윤을 보장할 수 있는 것이다. 그는 말한다: "레이스조명의 주식모집설명서에 가장 돋보이는 점은 바로 그의 운영센터였다. 과거 2년 홍콩시장에서 시황이 좋은 것도, 시장이 그들의 채널모델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레이스조명은 국내에서 최초로 운영센터모델을 채용한 조명기업이다. 2005년 연말, 우창장과 또 다른 두 명의 창업자는 지분투쟁을 벌인다. 그중 한 가지 원인은 바로 우창장은 원래의 대리점분산국면을 고쳐서, 전국에서 대형대리점을 선발하여 운영센터를 설립하려고 하였기 때문이다. 이번 희극화된 분쟁은 최종적으로 대리점의 '쿠데타'로 우창장이 레이스조명에 돌아오는 것으로 끝난다. 동시에 1급대리점의 레이스조명의 전체운영에서 지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위의 애널리스트는 이렇게 지적한다. 레이스조명의 판매상은 현지에서 여러해동안 경영했다. "인맥과 브랜드건립은 일조일석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2011중국부동산개발기업500강건재구매최우선브랜드평가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레이스조명은 부동산개발기업의 조명류에서 최우선브랜드로 랭킹 1위로 최우선선택율이 25%에 달했다. 연속2년간 필립스와 오스람등 국제브랜드를 추월했다. 리관민이 보기에, "레이스의 강산은 바로 우리가 만든 것이다." 그는 자신이 우창장과 십여년을 일해왔다고 한다. 레이스조명은 일찌기 매년 40%의 성장목표를 내놓은 바 있다. 각지 운영센터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계속하여 하급대리점과 점포를 확장했다. 그리고 온갖 방법을 강구하여 프로젝트를 따냈다. 지금까지 매년 25-30%의 판매성장을 이룩했다.

 

우창장은 이전에 여러번 공개적으로 말한다. 초기 회사는 대지급까지 해가면서 대리점을 열고 브랜드를 발전시켰다. 레이스조명의 쓰촨 및 신장운영센터 책임자인 예용은 확인해준다. 남경지구의 대리점은 2000년에 6만위안으로 시작했는데, 우창장이 그에게 돈을 주며 하도록 시켰다. 2011년이 되어 이곳에서만 레이스조명에 5억위안이 넘는 판매액을 가져다 준다.

 

리관민은 지적한다. 초기 레이스조명은 대리점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자금투입을 하고 모조리 운영센터에 귀속시켰다. 그는 지적한다. 레이스의 현재 전문점은 1회성 전기투입은 모조리 운영센터가 부담한다. 공사프로젝트분야에서, 레이스조명은 제품공급후 프로젝트측으로부터 30-50%의 선급금만을 받는다.

 

"레이스는 우리에게 돈을 주어야 제품을 준다고 한다. 우리가 공사프로젝트자금을 대지급하는 셈이다. 수천만위안의 프로젝트에 50-70%를 대지급한다. 이를 보면 우리의 캐시플로우가 얼마나 빡빡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리관민의 말이다.

 

레이스조명이 대리점에 제공하는 은행담보에 관하여, 리관민은 이것이 운영센터를 고려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레이스조명이 빨리 물건을 공급하고 현금을 회수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그는 지적한다. 은행이 제공하는 것은 저한도의 단기차입이다. 사용용도는 제품대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은행의 휴일로 인한 지급지연으로 제품을 출하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그는 동시에 원망스럽게 말한다. 현재 생산중단은 대리상에 손실이 아주 크다. 관련인원의 급여만 매월 수백만위안을 지급해야 한다. "더 이상 이렇게 지속되면, 아무도 견디지 못할 것이다."

 

이렇게 고강도의 확장에도 대리상들이 계속 우창장을 따르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익이 묶여있다는 것이 외부에서 보는 견해이다. 리관민은 1급대리상이 판매에서 얼마의 이익을 얻는지를 털어놓으려 하지 않았다. 그저, '총이윤은 그다지 높지 않다. 다만 분명히 돈은 번다." 동시에, 매년 연말 운영상은 판매에서 1/1000 - 2/1000의 장려금을 받는다. 그는 우창장을 지지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전략상으로 그는 박력이 있다. 우리는 함께 모험을 하고 싶다."

 

국내의 또 다른 상장회사인 포산(佛山)조명도 레이스조명의 대형대리점전략을 복제하고자 시도한 바 있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겨도 소하 져도 소하이다. 레이스조명의 동사회는 회사와 1급대리상이 긴밀하게 묶여있는 국면을 원치 않고 있다.

 

이전에 얜얜은 명확히 표시했다. 대리점모델은 바꿔야 한다고. 점차로 한 지방을 독점하는 대형대리점에 대한 의존을 감소시켜야 한다고. 이런 개혁에 대하여, "우리의 하위대리점들은 당연히 환영한다. 가격경쟁도 하고 더욱 투명해진다. 다만, 현재의 운영센터의 대리상들은 분명히 우려할 것이다." 한 하위대리점의 말이다. 이는 대형대리점이 집단적으로 반발하는 원인을 알 수 있다.

 

대리점이 또 다른 브랜드를 내세우며 '쿠데타'를 일으키는 것은 외부에서 보기에 레이스조명을 허수아비로 만드는 것이다. 대리점은 말한다. 만일 우창장이 돌아오고, 시나이더 경영진이 물러나지 않으면, 레이스 채널은 '시나이더화'할 우려가 있다. 얜얜은 여러번 말하였다. 이번 지분분쟁에서, 시나이더는 무고한 '가상적'이다. 레이스의 판매채널개혁은 시나이더가 있든 없든 모두 향후 발전방향이다.

 

시나이더전기 중국구 PR총감인 우장홍(吳江洪)은 이렇게 말한다. 시나이더전기는 전세계, 중국을 포함하여 여러번의 M&A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윈윈한 바 있다. 그러나 레이스에 대한 투자는 약간 다르다. 두 기업은 산업에서 교차하는 것이 없다. 레이스에 지분참여한 것은 레이스채널을 이용하여 제품을 판매하기 위함이다. 이것은 협상초기에 그리고 그 후에 대외선전에서 이미 공표했던 것이다.

 

그러나, 레이스조명내부에서 이 외부인은 아직 신임을 받지 못하였다. 레이스인사들은 우려하고 있다. 시나이더가 최종적으로 레이스를 흡수합병할 지도 모른다고. 그리고 과거 다른 기업에 했던 것처럼, 중간,고위경영진을 모조리 갈아치울 것도 우려했다. 시나이더에서 온 신임 동사장 장카이펑은 취임 즉시 고위층의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선포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공장측에서는 시나이더의 경영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후이저우의 레이스공장의 관리직은 우창장이 5월 사직한 후, 레이스주문이 급속히 하락한다. 그런데, 시나이더측은 속수무책이었다. 그는 지적한다. 시나이더가 끼어든 후, 조명업종에 경험이 전혀 없다보니, 지금까지도 단 하나의 신제품도 내놓지 못했다. 그것은 올해의 판매에 영향을 미친다. 다른 한편으로, 시나이더의 관련인원의 방식은 우창장의 큰형님식 관리와 완전히 다르다. 그러다보니 공장에서는 익숙해지지 않았다.

 

대리점의 시나이더에 대한 불만은 더욱 직접적이다. 리관민은 지적한다. 그들은 시나이더전기제품을 판매할 것은 미리 예측했다. 그러나 그후 시나이더의 판매수법은 그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었다. 그는 말한다. 금년 3월 - 4월부터, 시나이더는 강제적으로 각지의 운영센터에 밀어내기식으로 물건을 공급한다. 금액은 200만에서 500만까지 서로 달랐다. 많은 대리점은 또한, "만일 시나이더제품을 팔지 않으면 대리점자격을 취소하겠다"는 소식까지 듣는다.

 

레이스조명의 중간관리층과 후이저우 레이스공장의 관리인원은 말한다. 장카이펑등의 일부 방식은 회사프로세스를 우회하여, 운영센터책임자에게 '시나이더가 레이스채널을 잠식하려 한다'는 의문을 갖게 만들었다.

 

대리상과 동사회가 초조해하고 있을 때, 레이스내부의 한 경영진은 기자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다. 싸이푸는 레이스조명의 대주주일 뿐아니라, 레이스의 여러 관련회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그 익명의 인사는 "만일 얜얜의 사적이익을 만족시켜주지 않으면, 그는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에 대하여, 얜얜은 이렇게 대답한다. 싸이푸는 2006년에 레이스조명에 투자할 때 전면적인 투자였다. 지분참여한 기업은 2010년에 상장한 레이스조명 하나가 아니었다. 중산시 셩디아이스조명유한책임공사("셩디아이스")도 포함된다. 다만, 그는 자신은 회사의 여하한 경영에도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 얜얜은 이렇게 해명한다. 관련거래는 없지 않다. 관건은 투명하냐 아니냐이다. 중산기업의 거래가격등 방면은 이미 동사회에서 토론하고 사외이사의 비준을 받은 것이다. 재무제표에도 나와 있다. 그러나 충칭언린전기에 대한 지분에 대하여 얜얜은 언린전기는 2011년에 이미 시나이더에 매각하였고, 그 제품과 레이스조명은 아무런 경쟁관계가 없다고 말하였다. 또한 레이스조명과 여하한 관련거래도 없다고 말한다. 싸이푸와 동시에 폭로된 레이스조명의 관련회사에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은 몇몇 운영센터의 대리상이다. 보도에 따르면, 예용은 충칭언웨이시실업발전공사("언웨이시")의 6%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리관민도 동시에 충칭언린 및 셩디아이스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예용은 자신이 언웨이시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확인해주었다. 그러나 지분은 아주 적다고 한다. "당시 우창장이 제품라인확장을 희망했고, 신회사에 투자하는 것은 동사회의 비준을 왕왕 받지 못했다. 그저 자신이 돈을 내서 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말한다. "당시 돈을 줄 때, 관련거래라는 이런 사정이 있을 줄 누가 알았겠는가? 그저 우창장을 도와주려는 생각이었다. 레이스조명이 옥외등구용품에서의 약점을 보완하려는 것이었다." 그는 투자한지 오래 되었지만 이익배당 한번 받지 못했다고 말한다. "과년비(過年費)조차도 받은 적이 없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런 상황은 과거에 자주 있었다. 우창장은 먼저 새회사를 통하여 새사업을 벌이고, 회사를 제대로 키운 다음 상장회사가 저가에 매입한다. 그는 예를 들어 말한다. 레이스조명의 현재 완저우 생산기지는 처음에 우창장의 대학동창인 왕샤오린이 책임졌다. 나중에 레이스조명이 아주 싼 가격에 인수했다." 왕샤오린은 현재 충칭언웨이시 동사장 겸 책임자이다.

 

난마처럼 얽힌 관련거래에 대하여 얜얜은 레이스조명 동사회는 관련회사를 인수할 것을 검토할 것이다. "모두 회수해서 우리가 스스로 하면, 관련거래가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러면 뭐라고 말을 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레이스조명이 해결해야 할 것은 역시 우창장과 시나이더의 거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