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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보산2

중국방역정책: 카프카식 사회 글: 진시(秦時) 12월 13일 새벽, 중국은 철저히 Trip Code(行程碼)를 포기했다. 같은 날, 국가위생건강위에서 을 공표했다. 14일, 중국은 무증상감염을 더 이상 통계에 포함시키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3년동안 난리치던 동태청령이라는 삼협공정은 철저히 끝나고, 갑문이 열려 물이 터져나오게 되었다. 중국당국의 급속한 복지부동(탕평)에 뒤따르는 것은 코로나의 폭발이다. 13일, 중국질병통제센터의 수석과학자 쩡광(曾光)은 "코로나 폭발이 너무 빠르게 왔다"고 말한다. 공정원의 원사 리란줸(李蘭娟)과 화산병원 감염과 주임 장원홍(張文宏)은 전국의 코로나는 1달가량이면 최고치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당국은 3년간 고통을 겪었는데, 다시 출발선으로 되돌아온 것이고, 코로나사태는 다시 시작하고 있다... 2022. 12. 15.
장쩌민 장례식에서 고위관료들의 서로 다른 모습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글: 종원(鍾原) 12월 5일, 중국당국은 돌연 며칠전의 공고를 뒤집고 장쩌민(江澤民)의 유체고별의식(遺體告別儀式)을 거행했다. 그것도 두번이나. 1달반전에 20대 주석단의 제1열에 앉아있었던 사람들은 다시 한번 보기 드물게 모습을 나타냈는데, 중공의 현임, 전임 고위관료들의 모습은 서로 달랐다. 거기에는 시진핑이 장멘헝(江綿恒)을 포옹하려고 시도하는 난감한 장면도 포함되어 있어, 어느 정도 그들의 진실한 내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20대후, 중공내부의 "타협"과 "투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유체고별의식을 거행하지 않는다"는 공고를 폐기하다. 11월 30일, 중공은 장쩌민의 사망소식을 전했다. 동시에 치상위원회(治喪委員會) 명단을 공표했다. 시진핑은 유일한 주임위원이고, 위원에는 현임과 전임의 관료.. 2022.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