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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강목5

동충하초(冬蟲夏草): 대형사기극 글: 아시U자(我是U仔) 우리는 자주 가장 비싼 것이 무엇인지를 얘기하곤 한다. 가장 비싼 스포츠카는 무엇일까? 가장 비싼 명품가방은 어느 브랜드일까? 만일 가장 비싼 보건품을 얘기한다면 아마도 절대다수의 사람들의 대답은 "동충하초"일 것이다. 동충하초에 관하여, 항간에는 여러가.. 2019. 4. 8.
진나라굴기의 배후에 있는 "소금전쟁" 글: 일조심진기(一條尋秦記) 소금의 사람에 대한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어느 민족이나 국가도 소금이 없으면 경쟁력도 잃고 생존할 수 없게 된다. 반대로 고대에 한 국가가 소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부유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서>에 이런 말이 있다: "오(吳)는 .. 2018. 8. 27.
"다시마(海帶)"의 기원에 관하여 글: 유숙(劉夙) 요즘 들어, 일본과 관련된 문제라면 왕왕 정상적인 토론을 하기가 힘들다. 산동성 칭다오시의 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의 두 연구원인 선체봉(單體鋒), 방소군(逄少軍)은 아마도 전혀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이 일본 홋카이도대학의 부교수 요츠쿠라 노리시게(四倉.. 2017. 12. 13.
청나라때 어의(御醫)는 어떻게 양성되었는가? 글: 자유주부 청나라때 태의원(太醫院)의 관등은 기본적으로 8급으로 나뉘었다. 아래부터 순서대로 하면 다음과 같다: 의생(醫生), 의원(醫員), 의사(醫士), 이목(吏目), 어의(御醫), 우원판(右院判), 좌원판(左院判), 원사(院史). 태의원이 막 설립되었을 당시에는 원사 1인을 두었는데, 정오품(正五品)이.. 2008. 1. 3.
<<본초강목(本草綱目)>>의 황당한 처방 글: 방주자(方舟子) 최근에 책을 쓰는데 필요하여, 필자는 <<본초강목>>을 한번 훑어보았다. 그리고는 아주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유명한 책은 이름 그대로라면 당연히 약초(草)를 위주로 하여야 할 것인데, 실제는 그렇지가 않다. 그는 약물을 수(水), 화(火), 토(土), 금석(金.. 2007.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