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궁산5 역사미스테리: 이자성(李自成)의 죽음 글: 이보림(李保林) 명나라말기, 이자성이 이끄는 농만군은 270여년간 이어지던 명왕조를 무너뜨린다. 다만 북경에서 겨우 49일간 머물다가 순식간에 사라져, 많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남겼다. 특히 이자성의 사인(死因)은 몇세기의 논쟁을 거쳤지만 여전히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다. 그 원인은 주로 이자성이 죽을 때는 전쟁이 한창중이며, 대순군이 청군에 쫓겨 사방으로 도망쳐 다니면서 궤멸한 비상시기였고, 게다가 관방사서 및 일부 사적에 기록된 이자성의 사인은 믿기가 어려울 정도여서 이자성의 사인은 수수께끼가 되고 복잡다단하게 되었다. 1 이자성의 사인에 관하여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의 기록일 것이다: 순치2년 구월, 이자성은 패배하여 호북(湖北) 통성(通城)의 구궁산(九宮山)으로 물러난다. "스스로 20기.. 2023. 3. 3. 이자성의 부인들은 왜 다른 남자와 도망갔을까? 글: 한정우기(閑情偶記) 역사와 문화의 조작현상은 아주 두드러진다. 여러 지방에서는 모두 '역사명인'을 빌어 역사를 위조하고 있다. 농민반란군의 우두머리인 이자성의 죽음에 대하여 사람들은 중국역사 '7대 수수께끼' 중의 하나라고 말하는데, 이는 아주 황당한 일이다. 이런 조작은 .. 2019. 4. 5. 이자성 행방의 수수께끼. 글: 역사변연(歷史邊緣) 이자성은 섬서(陝西) 미지(米脂) 사람이다. 그의 집안은 아주 가난했고, 역졸(驛卒)을 지낸 바 있고 변방의 병사로도 있었다. 나중에 그는 농민반란군에 참가하여 명나라에 대항한다. 그리고 반란군의 우두머리가 된다. 그때 명나라는 이미 정치가 부패하고, 경제.. 2018. 6. 26. 이자성의 부인들... 글: 장계합(張繼合) <명사>혹은 <청사고>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아마도 요설은(姚雪垠) 선생이 창작한 장편역사소설 <이자성>은 읽어보았을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틈왐(闖王)"이라 불리는 이자성은 일을 계속하여 벌이는 반란군의 우두머리로 나온다. 만일 그의 곁에 있는.. 2018. 3. 2. 이자성 생사의 수수께끼: 만청과 남명은 모두 그의 수급을 얻지 못하다 글: 감홍류(闞紅柳) 이자성이 석문협산으로 도망가 선승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다. 호남성의 석문현은 풍양이라고 불렀고, 풍주라고보 불리웠다. 청나라 건륭년간의 <풍주지림>에 수록된 풍주지주의 <이자성전>에 따르면, 이자성은 전투에서 패배하고, 홀로 석.. 2013.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