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사회 697

서하(西夏)의 당항족(黨項族) 후예들의 행방

서하는 중국역사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들 스스로 대하국(大夏國)이라고 불리웠으며, 강성할 때, 처음에는 북송, 요와 더불어, 다음에는 남송, 금과 더불어 중국을 3분하여 가지고 있었다. 이후 1227년 몽고의 대군에 멸망당한다. 서하는 몽고와의 싸움에서 강력하게 저항하였으므로, 징기스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