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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사회/중국의 통계8

지방통계수치: 중국경제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글: 마강박(马江博)​진실한 논리는 기실 발견하기 쉽다. 그저 발견하는 능력이 뛰어난지 여부에 달렸을 뿐이다.예를 들어, GDP수치는 부풀릴 수 있지만, 세수수치는 거짓말을 할 수가 없다.그래서, 한 도시의 진실한 실력이 어떤지를 알기 위해서는 세수를 봐야 하는 것이다.각 도시의 작년 세수수치를 보고나니, 나는 가슴이 서늘해졌다.​세수30강과 경제30강대비는 아주 재미있다.​지방세수중에서 개인소득세, 기업소득세와 증치세(부가가치세)는 3대주요세목이다. 우리는 3대세목으로 한 지방의 재정능력을 가늠해볼 수 있고, 현지의 GDP수치와 대비해보고자 한다. ​상하이, 베이징은 의문의 여지없이 1위, 2위이고, 실력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재정능력이건 경제수준이건 모두 다른 도시들을 멀리 앞서간다. 선전과 광저우.. 2024. 6. 25.
중국의 통계: '물먹인' 통계와 숫자게임 글: 동방각(東方覺) 이미 연말이 되었다. 각급 정부의 관리들은 긴장하면서 바빠지고 있다. 특히 정치업적을 반영하는 보고서와 각종 통계자료는 가장 중요하고, 지방지도자들이 가장 머리를 굴리는 분야이다. 보고서의 내용을 어떻게 멋지게 꾸밀 것인지, 통계숫자를 어떻게 '물먹여' 늘.. 2019. 12. 20.
진실한 통계수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글: 유홍파(劉洪波) 국가통계국이 보고서를 내놓았다. 제목은 <신세기실현신과월신정정보사신편장(新世紀實現新跨越新征程譜寫新編章)>인데, 그 수치에 따르면, 2011년 중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액은 35,083위안이다. 평균환율로 계산하면 중국의 1인단 GDP는 5,432달러에 달한 것이다. 1.. 2012. 9. 19.
중국 GDP 숫자의 허와 실 글: 왕원비(汪園斐) 최근 들어 중국GDP에 대한 좋은 소식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심지어 일부지역의 1인당 GDP는 이미 중상등 부유국가수준으로 올라갔다고 말한다. 마치 중국은 '위광정(偉大, 光榮, 正確)'한 영도자의 아래에서 빈곤국을 벗어나 부강국이 되었다고 말하는 듯하다. 세뇌된.. 2012. 3. 4.
중국GDP는 전세계의 웃음거리이다 글: 우도(牛刀) 원래 이건 일반백성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GDP는 거시경제의 한 수치일 뿐이다. 백성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미시경제일 뿐이며, 가끔 뉴스에서 중국GDP가 세계1위라는 말이 나오면 즉시 웃음이 터져나오는 것을 참지 못한다. 중국경제는 도대체 어떠한가? 백성들이 보기에 .. 2011. 8. 16.
주택미입주율(住房空置率)의 비밀 글: 사진헌(謝振軒) 최근 들어, 주택미입주율과 미입주면적에 대한 논의가 부동산업계에서 핫이슈이다. 7월말, 국가전망공사는 전국미입주주택이 6500여만채나 된다는 소문에 대하여, 자신들은 그러한 조사를 한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동시에 관련부서에서는 주택미입주율에 대.. 2010. 8. 12.
광저우의 1인당 GDP는 11,000달러? 작자: 은호(銀虎) SARS이후 정부기관은 갈수록 자신의 PR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각매체들중에서 우리는 XX시의 탁월한 정치적업적과 같은 내용을 자주 보게 된다. 여러가지 정치적 업적에 대하여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너무 과장되었다고 트집을 잡아내고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이것은 확실.. 2007. 1. 10.
대중투자 국가별 통계 (2005. 1 - 8) 국가명 건수 계약금액 실제투자금액 (단위: 미화만달러) 홍콩 9,336건 3,731,378 1,082,402 BVI 1,527건 1,247,721 636,372 (tax heaven, British Virgin Islands) 일본 2,198건 675,855 407,764 한국 4,314건 1,290,669 328,571 미국 2,403건 804,346 193,256 대만 2,489건 608,641 143,717 싱가포르 782건 311,982 135,795 케이만군도 149건 216,373 131.. 2005.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