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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사회692

친자감정: 양진녕과 옹범 중국계 물리학자로 노벨상을 받은 바 있는 양진녕은 82세의 나이고 28세의 옹범과 결혼하여 중국에서 대단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최근 양진녕이 옹범이 임신하였으며, 자신의 자식이라고 밝혀 또 한번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작자: 사준곤(謝俊坤) =================== 최근 양진녕 선생이 신문.. 2006. 8. 20.
중경의 가뭄은 누구의 잘못인가? 작자: 벽수(碧水) ============= 중경은 100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큰 가뭄이 닥쳤다. 농지는 갈라져서 틈이 1척에 달하고, 농작물은 한톨도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심은지 여러해된 감귤나무조차 말라죽어버렸다. 그 참상은 도저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이다. 농민들이 논밭에서 통곡하고 있으며, .. 2006. 8. 19.
중국이 자체기술로 건설하는 자기부상열차 중국은 상해에서 항주에 이르는 자기부상열차노선을 금년 년말에 정식으로 착공하기로 하였다는 소식이 해외의 매체들에 퍼져나갔다. 그 중, 독일과 일본은 중국의 자기부상열차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이 이번 자기부상열차노선을 먼저 중국의 자체기술로 건설하겠다고 발표하.. 2006. 8. 15.
시골 촌서기의 한국 새마을운동 참관기 [경제참고보] 북경시 12기 인민대표대화 제4차회의 해정단 단회상에서 북경시 시장 왕기산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해외의 선진경험을 배우는 경로는 매우 많다. 그러므로 반드시 시간을 들이고 정력을 쏟아서 해외로 나가서 고찰하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가지 않으면 모른다. 가면 깜짝 놀란다. 백.. 2006. 8. 10.
북경대학의 초등학생 단체관람 금지조치에 대하여 북경대학교 캠퍼스는 더 이상 초등학생 단체관람을 허용하지 않게 되었다. 7월 23일 북경대학에서는 더이상 초등학생 관광단에게 개방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이는 "북경대학의 정상적인 질서를 유지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따라, 북경대학의 명문대학 분위기를 느끼려던 초등학생들과 .. 2006. 7. 25.
하남사람들이 차별당하는 네가지 이유 작자: 北方可可 ============== 어느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 단지 자신이 하남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여자친구의 부모는 그들 둘을 갈라놓았다고, 그는 슬퍼하고 안타까워하면서 동시에 사회에 존재하는 하남 사람들에 대한 차별의식에 대하여 분노했다. 돌려서 말할 것도 없이, 하남 사람들이 사회에서 .. 2006. 7. 12.
10년간 228차에 걸쳐 105만위안(약1억2500만원)의 빚을 갚은 부부 뒷줄은 빚을 갚은 장주 부부 앞줄은 채권자 왕순옥 부부 상해에서는 <<천경지의>>라는 제목의 텔레비전 드라마을 상해시 양포구에서 찍기 시작했다. 이 드라마는 실제 이야기를 근거로 한 것이다. 바로 장주(章鑄)와 나봉선(羅鳳仙)부부가 10년동안 고생을 하여 총 228번으로 나누어 36명의 채권.. 2006. 7. 12.
투바(Tuva) : 중소접경지역의 신비부족 투바(Tuva, 圖瓦)는 아시아주 한가운데의 오래된 지명이다. 대체로 시베리아남단의 예니세이강의 상류의 강골짜기에 있는 약 20만평방미터의 지역이다. 투바의 역사는 기원전 3세기-6세기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13세기-18세기에 투바는 몽고의 지배를 받는다. 건륭23년(1758년)에는 청나라가 준가르 몽.. 2006. 7. 10.
[티벳문제] : 소위 "17조협의" 1951년 5월 23일에 중국의 중앙인민정부와 티벳지방정부는 <<티벳을 평화적으로 해방시키는 방법에 대한 협의>>(약칭 "17조협의")를 중국 북경의 중남해에 있는 근정전에서 체결하였다. 이 17조협의는 이후 달라이라마측과 중국정부측간의 위약여부에 대하여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바로 그 .. 2006. 7. 10.
중국에서의 하루중의 시간표기법 중국고대에 하루를 어떻게 나누어 표시했는지를 간략히 살펴본다. 1. 십이시진제(十二時辰制) 서주(西周)시대때부터 쓰였다. 한(漢)나라때에는 야반, 계명, 평단, 일출, 식시, 우중, 일중, 일실, 포시, 일입, 황혼, 인정으로 나누었다. 또한, 12지지를 사용해서 부르기도 하였는데, 즉 밤23시부터 새벽1시까.. 2006.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