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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공주5

이세민의 양숙비(楊淑妃)는 어떤 사람인가? 글: 이치아(李治亞) 이세민 부자가 대수(大隋)의 강산을 빼앗은 후, 전리품으로, 이세민은 다시 양광(楊廣)의 딸을 후궁으로 취한다. 그 양비의 몸에는 비록 황가의 혈맥이 흐르지만, 아주 겸허하게 지냈다. 어쨌든 그녀는 망국의 군주의 후손이므로 그녀의 일거일동은 문무대신들이 주목.. 2015. 2. 10.
장당취한(贓唐臭漢)이라는 말은 왜 나왔는가? 글: 혜룡(惠龍) <홍루몽>을 읽은 사람은 모두 기억할 것이다. 책에서 초대(焦大)가 장당(贓唐)을 욕한다: "배회(扒灰)할 자는 배회하고, 양소숙자(養小叔子)할 자는 양소숙자한다" '배회'는 당연히 당현종(唐玄宗)이 첫 손 꼽힌다. 양소숙자한 자도 있다. 안락공주(安樂公主)가 그 예.. 2014. 1. 15.
이세민(李世民)은 정신분열환자이다 글: 무만란강(霧滿拦江) 이세민의 역사적 공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자면, 그는 기껏해야 플레이보이에 괴상한 황제이다. 대량의 진실한 사료가 이미 이세민 본인에 의하여 고쳐졌기 때문에, 우리는 그 시대를 제대로 관찰할 수가 없게 되었다. 우리가 역사서에서 보는 것은 이세민이 .. 2012. 9. 19.
이각(李恪): 당태종이 가장 사랑한 아들 글: 장걸(張杰) 두 왕조의 혈맥이 그에게 가져다준 것은 영예가 아니라, 재난이었다. 만일, 운명을 바꿀 용기가 없다면, 그저 운명의 수레바퀴에 깔릴 뿐이다. 그는 명문출신으로, 대당(大唐)의 황자(皇子)이면서, 전조인 대수(大隋)의 황손(皇孫)이기도 하다. 그는 두 왕조의 황족혈.. 2012. 2. 6.
당나라의 공주들은 왜 여도사(女道士)가 되었는가? 글: 중천비홍(中天飛鴻) 여도사는 당나라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황실공주인 여도사라면 더욱 그렇다. 당나라때는 공주들이 여도사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당나라때 공주가 출가하여 여도사가 된 얘기를 하자면 옥진공주(玉眞公主)를 빠트릴 수 없다. 이 옥진공주는 여황제 무측.. 2009.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