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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문학/중국의 전설26

신비와 공포의 상서(湘西) 간시(赶屍) 출처: <<무술의세계>>, 대륙교문화전매 편저 묘족(苗族)의 집단거주지중 하나인 상서(湘西, 호남성 서부)지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가계(張家界)가 있다. 또한, 민간에는 신비막측한 '간시(赶屍)"라는 무술(巫術)이 전해져 내려온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직업이다. 교통이 불편했.. 2010. 8. 25.
중국인은 "용(龍)의 전인(傳人)"이 아니다. 글: 월초(越楚) 요즘 원악(袁岳)이 제안한 "팬더를 용을 대신하는 중국의 표지로 삼자"는 글이 한바탕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팬더를 중국의 표기로 하는 것이 적합한지 여부에 대하여는 본인이 감히 평론할 생각이 없다. 다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중국인은 지금까지 "용의 전인"이 아니었다는 것.. 2008. 12. 27.
팔선(八仙)은 역사상 실존인물인가? 글: 양국선(楊國選) 팔선은 민간에서 좋아하는 신선이다. "팔선과해, 각현신통(八仙過海, 各顯神通, 여덟 신선이 바다를 건너는데, 각자 서로 다른 신통력으로 건너다)"이라는 성어는 중국에서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렇다면, 팔선은 역사상 실존한 인물인가? 팔선의 신화전설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 2008. 11. 20.
중국의 고대 신도 서양에 맞추어야 하는가? 글: 장강단적(長江短笛) <<초천도시보(楚天都市報>>는 며칠 전에 모 문학 포탈사이트에서 중국고대신들의 계보를 만드는 활동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전체 네티즌들에게 상고신화중의 복희, 여와로부터 나중의 옥황상제, 신선녀까지 모두 포함되어 네티즌들의 '신세 일제조사'에 응하고 있.. 2008. 10. 20.
사랑의 거리: 항아(嫦娥)는 후예(后羿)를 사랑했을까? 글: 홍촉(洪燭) 사랑의 거리는 오래된 이슈이다. 거리는 아름다움을 낳지만, 거리는 고통도 낳는다. 서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서로 떨어져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정적(情敵)이고, 뼈와 가슴에 남을 괴로움이다. 최초로 이와 관련된 전설은 견우직녀의 이야기이다. 그들 간의 거리는 신의 뜻에 의한.. 2008. 7. 27.
장령(張靈)과 최소경(崔素瓊)의 사랑이야기 글: 허휘(許暉) 장령(張靈)은 자가 몽진(夢晋)으로, 명나라 강남사대재자(江南四大才子)의 하나로 일컬어진다. 사대재자에는 그를 제외하고, 당백호(唐伯虎), 축윤명(祝允明)과 문징명(文徵明)을 꼽는데, 모두 대명이 자자한 인물들이다.(* 강남사대재자 혹은 吳門四才子가 누구인지에 대하여는 여러가.. 2008.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