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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5

고태청(顧太淸): 청나라 최고의 여사인(女詞人) 작자: 미상 유명한 여사인(女詞人)을 얘기하자면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분명 이청조(李淸照)일 것이다. 그러나 청나라때, 재색을 겸비한 여자가 있었고, 이청조에 비견할 만했다. 그녀는 바로 현대문학계가 "청대제일여사인"으로 공인한 고태청이다. 청나라의 귀족 만주족들.. 2018. 11. 29.
건륭의 후손과 북경의 왕부 글: 장월(張月) 건륭제는 자녀가 아주 많았다. 제왕가에서 태어난 이들 황자와 공주들은 서로 다른 운명을 지녔다. 그리고 황실 구성원으로서 그들은 북경성 내에 많은 왕부(王府)를 건설한다. 수백년의 풍운과 변화를 거쳐 어떤 왕부는 지금까지도 보존되어 있다. 수백년의 지난 이야기.. 2018. 11. 22.
건륭제의 후계자 선정은 왜 그리 힘들었을까? 글: 역사산인(歷史山人) 건륭(乾隆)은 청나라 입관(入關, 산해관을 들어와 북경을 수도로 삼은 일)이후 4번째 황제이고, 88세까지 살았다. 동시에 그는 중국봉건제왕중 장수의 기록을 세운다. 특히 그의 일생은 아주 순조로와서 그다지 큰 재난도 없었다. 그와 조부 강희(康熙) 부친 옹정(雍.. 2017. 10. 18.
[황자쟁위술] 여인노선술(女人路線術) 처첩출면패(妻妾出面牌) 주우규편 주우규(朱友珪)의 출생에 관하여 각종 사서들의 기재내용은 기본적으로 일치한다. <<신오대사>>에서는 "우규라는 사람은 태조가 처음에 선무에 주둔하면서, 송(宋),박(亳)을 공략할 때, 역여부인(逆旅婦人)과의 사이에 야합으로 탄생했다"고 되어 있고; <<구오대사>>에.. 2015. 10. 11.
중국 고대의 매춘업 글: 예방육(倪方六) 얼마저네 끝난 "양회(兩會)"에서, 한 여성 전인대 대표는 법안을 제출하여, 매춘의 합법화를 주장했다. '성매매종사자'에게 합법적인 신분을 주자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 글에서는 중국최초의 성매매종사자와 송나라때의 매춘금지에 대하여 논하기로 한다. 고대.. 2012.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