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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역사분석/황자쟁위술61

[황자쟁위술] 무장탈위술(武裝奪位術) 내선득위패(內禪得位牌) 당현종편외 무측천을 몰아내고 당중종이 복위한 후, 황후 위씨(韋氏)와 딸 안락공주(安樂公主)가 조정을 좌지우지한다. 위후는 성격이 음탕하여 부도(婦道)를 지키지 않아 당시에도 말들이 많았고, 안락공주는 스스로 제2의 무측천이 되고자 황태녀(皇太女)에 오르고자 했다. 안락공주는 황태녀가 되.. 2015. 10. 11.
[황자쟁위술] 무장탈위술(武裝奪位術) 내선득위패(內禪得位牌) 이세민편외 요순우의 선양이후, 역사는 가천하(家天下)의 시대로 접어든다. 그 이후, 한(漢), 위(魏), 진(晋), 남조의 송(宋), 제(齊), 양(梁), 진(陳) 그리고 북조의 주(周), 수(隋), 당(唐)에 이르기까지 모두 선양의 방식으로 왕조가 교체된다. 선양이 이렇게 매번 활용된 원인은 바로 구황제와 신황제의 .. 2015. 10. 11.
[황자쟁위술] 무장탈위술(武裝奪位術) 내선득위패(內禪得位牌) 우편 선양과 같은 정치적 권모술수는 시작이 어렵지, 한번 선례만 있으면, 학습효과를 발휘한다. 순은 갖은 머리를 짜내어 천자의 자리에 올랐고, 동시에 정치의 화산(火山) 위에 앉았다. 요임금이 남긴 것을 수습해야 했다. 천하는 비록 일시적으로 그에게 겁을 먹고 굴복했지만, 그가 이어받.. 2015. 10. 11.
[황자쟁위술] 무장탈위술(武裝奪位術) 내선득위패(內禪得位牌) 순편 무력으로 황위를 차지하는 범주에는 궁중정변의 방식으로 황제를 핍박하여 황위를 물려받는 것, 즉 선양(禪讓)받는 것이 포함된다. 선양은 비교적 온화하고 우아한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중국고대에 요(堯), 순(舜), 우(禹)의 왕위가 선양으로 넘어간 것을 효시로 한다. 요,순,우의 선양방.. 2015. 10. 11.
[황자쟁위술] 차도살인술(借刀殺人術) 무술살인패(巫術殺人牌) 인류가 나타난 때로부터 여러가지 원시종교신앙이 있었고, 무술(巫術)과 이를 담당하는 무(巫, 남성무당)와 무정(巫靚, 여성무당)이 차례로 등장한다. 사람들은 무당에게 하늘이 평안하게 잘 살게 해달라고 비는 동시에, 어떤 경우에는 무당으로 하여금 보통사람들이 갖지 못한 능력.. 2015. 10. 11.
[황자쟁위술] 여인노선술(女人路線術) 처첩출면패(妻妾出面牌) 주우규편 주우규(朱友珪)의 출생에 관하여 각종 사서들의 기재내용은 기본적으로 일치한다. <<신오대사>>에서는 "우규라는 사람은 태조가 처음에 선무에 주둔하면서, 송(宋),박(亳)을 공략할 때, 역여부인(逆旅婦人)과의 사이에 야합으로 탄생했다"고 되어 있고; <<구오대사>>에.. 2015. 10. 11.
[황자쟁위술] 여인노선술(女人路線術) 처첩출면패(妻妾出面牌) 사마충편외 황위쟁탈전때 권모술수에 능한 사람은 이용할 수 있는 것이면 모조리 이용한다. 처첩도 이용대상이다. 서진(西晋)의 개국황제 사마염(司馬炎)은 사마의로부터의 수대에 걸친 공훈과 자신의 총명함으로 결국 황위를 선양받는다. 그런데, 하늘이 그에게 점지해준 적장자 사마충(司馬衷)은 .. 2015. 10. 11.
[황자쟁위술] 투량환주술(偸梁換柱術) 후전황지패(后傳皇旨牌) 서태후편 청나라말기 중국을 반세기동안 통치했던 서태후 예허나라씨(葉赫納拉氏)는 원래 수녀(秀女)선발로 황궁에 들어가 함풍제(咸豊帝)를 모셨다. 그녀는 총명하여 점차 함풍제의 총애를 받는다. 마침 황후는 아들을 낳지 못하여, 하마터면 함풍제는 대가 끊어질 뻔한다. 함풍제가 아들을 학수.. 2015. 10. 11.
[황자쟁위술] 투량환주술(偸梁換柱術) 후전황지패(后傳皇旨牌) 여후편 황태후의 임조칭제(臨朝稱制)는 신황제의 나이가 어린 것을 기화로 이루어지며, 신황제가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된다. 임조칭제를 하고 싶어하는 황태후(혹은 신황제즉위후 황태후가 될 황후)나 딴 마음을 품고 있는 대신들은 새 황제를 옹립할 때 자신의 이익 즉, 권력유지나 강화를 고.. 2015. 10. 11.
[황자쟁위술] 이세탈인술(以勢奪人術) 과유불급패(過猶不及牌) 적장자로 태자의 자리에 오르게 되면, 다른 형제들이 감히 자신의 자리를 넘보지 못하게 기세로 눌러줄 필요가 어느 정도 있다. 다만, 그와 동시에 형제들에게 인덕(仁德)을 베풀어 주거나 최소한 인덕을 가장할 필요는 있다.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태자의 자리가 위태로울 수 있.. 2015.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