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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한)41

동한왕조내부의 피비린내나는 투쟁: 외척과 환관 글: wangruochuan 동한왕조의 황제는 두번째인 유장(劉庄)부터 시작하여, 죽을 때 모두 청장년이었다. 황위를 계승한 황제의 나이는 많아야 십여세이고 가장 어린 경우는 100일이 안된 경우도 있었다. 그리하여, 통치계층에는 외척(外戚)과 환관(宦官)이라는 두 개의 괴물이 나타났고, 이는 동한왕조의 멸망.. 2007. 10. 12.
200년 동한(東漢) 황조: 황제는 단명, 황후는 장수 기원전221년 진왕 영정이 육국을 통일하여, 황제제도를 건립한 이래로, "부전자, 가천하(父傳子, 家天下, 부친이 아들에게 물려주고, 천하를 집안 것으로 하다)"의 황위승계제도가 확립되었다. 중국의 이천여년이래의 봉건전제제도중에서 거의 모든 황조에서 어린 황제(幼帝)의 현상이 나타났다. 즉, 약.. 2007. 8. 28.
한문제(漢文帝): 명성을 쫓은 인군(仁君) 글: 사걸붕(史杰鵬) 한문제 유항(劉恒)은 서한(西漢)의 일대명군(一代明君)이다. 후세의 사대부들은 그를 언급할 때마다, 얼굴에는 따뜻한 정이 드러났고, 아주 도취된 듯한 모습을 보일 정도이다. 그들은 이러한 군주만이 바로 봉건사회에서 모범이 될만한 사람이라고 여겼다. 사실을 말하자면 이 점.. 2007. 8. 15.
귀산한묘(龜山漢墓)의 네가지 수수께끼 명청간북경(明淸看北京) 선진간서안(先秦看西安) 양한간서주(兩漢看徐州) 명나라 청나라를 보려면 북경으로 가고 진나라와 그 이전을 보려면 서안으로 가고 동한, 서한을 보려면 서주로 가라. 1981년에 강소성 서주에서 귀산한묘가 발굴된 이래, 국내외의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2007. 8. 13.
채륜(蔡倫)이 정말 제지술의 발명자인가? 오랫동안 사람들은 제지술의 발명자는 동한(東漢) 때 궁중의 환관인 채륜이라고 믿어왔다. 이 주장이 처음 나타난 것은 남조 송(宋)나라때의 범엽(范曄)이 지은 <<후한서(後漢書)>>이다. 그러나, 갈수록 많은 사료들은 이미 서한(西漢)시대때 제지술은 이미 중국에서 사용되었고, 동한때의 채륜.. 2007. 3. 9.
염철회의(鹽鐵會議) 염철회의시의 조정의 권력관계 한무제가 후원2년(기원전87년)에 사망하면서 어린 아들 불릉(弗陵)을 한소제(漢昭帝)에 앉혔다. 이 때 한소제는 겨우 8살이었으므로, 한무제는 유조(遺詔)로 곽광(&#38669;光), 상홍양(桑弘羊), 김일제(金日제), 상관걸(上官桀), 전천추(田千秋)의 다섯 명을 고명대신(顧命.. 2007. 1. 10.
감영(甘英)이 페르시아만에서 멈춘 이유 Harpy 한나라때 중국과 서방의 "실크로드"를 얘기하자면, 세 사람의 한나라때 외교가를 빠뜨릴 수 없다. 바로 서한시대의 장건(張騫)과 동한시대의 반초(班超)와 감영(甘英)이다. 반초가 서역에 사신으로 나갔을 때, 기원97년, 그는 부사인 감영을 대진국(大秦國, 로마제국)으로 파견보냈다. 이것은 고대.. 2006. 12. 20.
누란왕국(樓蘭王國)의 멸망원인 누란왕국은 실크로드지역에 존재했던 옛 나라이다. 누란왕국에 대한 최후의 기록은 한문목간에 기재된 건흥18년 즉 기원330년때이다. 목간에 기재하고 있는 것은 누란왕국의 국왕인 벌색마나(伐色摩那)에 관한 내용이고, 그는 321년부터 334년까지 국왕의 자리에 있었다. 누란문명이 몰락한 것은 아마도.. 2006. 12. 10.
중국의 의술명가 : 서씨가족 삼국, 동진, 서진, 남북조시대에 정부에서도 의학교육을 하였으나, 세습되는 의술가문도 여전히 존재했다. 그 중에 서씨가족은 7대에 걸쳐 12명의 명의를 배출하였다. 그 중 서도도, 서문백, 서성백, 서지재, 서지범은 모두 궁정에 들어갔고, 어떤 사람은 태의서에서 일을 했으며, 어떤 사람은 고위관직.. 2006. 10. 21.
서한(西漢)시대의 대량의 황금은 어디로 갔는가? 중국사서의 기록을 보면, 중국의 진한(秦漢)시대에는 황금이 유통되는 주요한 화폐였고, 황제의 하사품으로 많이 쓰였으며 하사시에는 천근 만근단위였다. 진한시대에 황금이 풍부하였던 것은 정말 후세 사람들이 놀랄만한 정도였다. 그런데, 동한(東漢)시대에 들어서면서 황금은 돌연 유통분야에서 .. 2006.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