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정치/중국의 대외관계182 2019년은 중국의 전반적인 패배였다. 글: 홍미(洪微) 2019년은 풍운변환의 해였고,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남은 것은 1달인데, 아마도 대사건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다. 2019년동안 중국정부는 전례없이 내외적으로 곤경에 빠졌고, 여러가지 문제에 대하여 아무런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으며 겨우 계속 감추고, 미루기만 했다. 일단.. 2019. 11. 27. 바이든 부자의 2013년 중국방문이 주목을 끄는 이유 글: 고삼(高杉) 미국의 전부통령 조 바이든(Joe Biden)이 아들 헌터 바이든(Hunter Biden)과 함께 중국을 방문한 것이 다시 주목을 끌고 있다. 당시 비록 부통령이 아들을 데리고 북경을 정식 방문했다는 것에 약간의 의아함이 있긴 했지만, 특별히 이상하다고 여겨지지는 않았었다. 2013년, 바이.. 2019. 10. 3. 제2차 냉전이 시작되는가? 글: 위경생(魏京生) 미국의 씽크탱크와 매체가 제2차 냉전을 얘기한지 이미 한참 되었다. 최근 돌연 주요 이슈가 되면서 수량이 크게 늘어났다. 일부 사람들은 불가피하다고 보고, 어떤 사람들은 그렇지는 않은 것같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모두 제1차 소련과의 냉전을 모델로 하여 논의.. 2019. 9. 16. 이광요(李光耀) 사후의 싱가포르 글: 수무(水無) 2017년 6월 싱가포르 '제일가정'이 이광요의 고거(故居)를 두고 말싸움을 벌였다. 현임 싱가포르 총리 이현룡(李顯龍)이 동생들과 서로 공격을 했다. 이위령(李瑋玲), 이현양(李顯揚)은 이현룡이 부친의 유언을 어기고, 고거를 이용하여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 한다고 비난했.. 2019. 1. 18. 스웨덴의 "욕화사건(辱華事件)과 스웨덴식 유머 글: 호연(浩然) 9월초에 발생한 쩡(曾)씨 일가가 스웨덴의 길거리에서 벌인 행패사건에 대하여 중국정부는 이를 소위 '욕화사건'으로 규정하면서 민간의 스웨덴에 대한 적대적인 정서를 선동해왔다. 신화사, 외교부와 우마오(五毛, 친정부네티즌)들이 서로 협력하여 스웨덴을 공격했고, .. 2018. 10. 5. 미중무역전에 대한 전망 글: 하견(何堅) 미중무역전의 포연이 자욱하고, 중국의 주식외환시장이 불안한 때, 중국은 아주 조용하게 최고규격의 외사회의(外事會議)를 개최했다. 모호하게 표현한 회의공고는 중국의 이전 '도광양회(韜光養晦)'노선과는 크게 다른 '대국외교(大國外交)'의 기조를 확인할 수 있는 것.. 2018. 6. 29.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