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역사인물-시대별/역사인물 (명)124 탕화(湯和)의 처세술 글: 신공무기(申公无忌) 명나라 홍무연간(주원장의 집권시기)에 관리를 지낸다는 것은 아주 리스크가 높은 업종이었다. 호유용사건과 남옥사건을 거치면서, 명나라에서 피살된 관리만 3만여명에 달하였다. 홍무제의 대명개국공신은 거의 일망타진되다시피 하였다. 서달(徐達), 상우춘(常遇春)등의 사.. 2008. 1. 21. 명나라 요동총병 이성량(李成梁)의 혈통분석 작자: 미상 1. 이성량은 누구인가 이성량은 자가 여계(汝契)이고 호는 은성(銀城)이라 하며, 명나라 요동 철령위 사람이다. 명세종 가정5년(1525년) 7월 14일에 태어났으며, 명신종 만력46년(1618년)에 사망했으니, 향년 92세이다. 만력4년에 요동총병관에 올랐으며, 만력7년 5월에 전공으로 영원백(寧遠伯)의 .. 2007. 12. 7. 개성황제 명무종(明武宗) 글: 주가웅(朱家雄) 명나라의 10번째 황제는 명무종이다. 그가 무종(武宗)이라는 묘호를 받은 이유는 자연히 그가 재위하던 기간중에 보통이 넘는 무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주로 임기내에 세번의 반란을 평정했는데, 특히 그가 군대를 친히 이끌고 나가서 명나라를 침범한 5만의 몽.. 2007. 11. 30. 주환(朱紈) : 역사를 후퇴시킨 명말의 충신 글: 황파(黃波) 주환이 누구인가? 이 사람은 명말역사상의 한 비극적 인물이다. 그는 명나라의 "해금(海禁, 바다로 나가는 것을 금지한 정책, 즉 해상무역봉쇄정책)"정책에서 강직불아(剛直不阿)하게 가장 노력했던 사람이면서, 효과도 가장 많이 거두었다. 그러나, 결국 약을 먹고 자진하는 최후를 맞.. 2007. 6. 17. 모문룡(毛文龍) : 명나라 말기의 장수 모문룡(1576-1629). 절강 인화(지금의 항주)사람이다. 어려서 부친을 잃고, 모친을 따라 외삼촌인 심광조(沈光祚)의 집에서 살았다. 모문룡은 경서를 읽기를 싫어했고, 일하는 것도 싫어했다. 사람들의 관상과 사주를 봐주면서 생활을 영위했다. 천계원년(1621년) 즉, 모문룡이 45세되기 전까지 그가 무엇을 .. 2007. 5. 29. 천계굴릉(天啓掘陵): 명나라황실에 의한 대청용맥(大淸龍脈) 파괴사건 글: 예방육(倪方六) 도굴은 도적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해이다. 중국의 도굴역사를 살펴보면, 대규모의 도굴은 대다수가 "관방행위(官方行爲)"였다. 일부는 심지어 황제 자신이 기획한 경우가 있었다. 명나라 말기 천계제(天啓帝)때 바로 이와같이 영향이 큰 황제릉도굴사건이 벌어졌다. .. 2007. 3. 25. 이전 1 ··· 16 17 18 19 20 21 다음